줄리아 리가 밝힌 자니윤과 이혼 사유는? "아들에게 전치 6주 상해 입혔다"

김주리 2017. 12. 29. 18:4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코미디언 자니윤의 근황이 전해진 가운데, 그의 전 부인인 줄리아리가 이혼 이유를 공개했다.

이날 방송에서 줄리아리는 "(내 아들에게)좀 심했지. 과격했지. 어느 정도 심했냐면 내 아들 목을 눌러서 전치 6주를 입히고 이런 상황도 있고 그러니까 도저히 안 되겠다 싶어서 이혼했다. 오늘 서류 정리하다 보니까 이게 나오네. 벌써 2010년도 3월 4일에 (이혼을)했네. 그래서 이게 이혼이 됐다고 서류가 온 건데..."라고 고백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국경제TV 김주리 기자]

코미디언 자니윤의 근황이 전해진 가운데, 그의 전 부인인 줄리아리가 이혼 이유를 공개했다.

지난 28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TV조선 '인생다큐 마이웨이'(이하 '마이웨이')에서는 뇌출혈과 치매로 미국 요양병원에서 생활하고 있는 자니윤의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줄리아리는 "(내 아들에게)좀 심했지. 과격했지. 어느 정도 심했냐면 내 아들 목을 눌러서 전치 6주를 입히고 이런 상황도 있고 그러니까 도저히 안 되겠다 싶어서 이혼했다. 오늘 서류 정리하다 보니까 이게 나오네. 벌써 2010년도 3월 4일에 (이혼을)했네. 그래서 이게 이혼이 됐다고 서류가 온 건데..."라고 고백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어 그는 "그런데 참 결혼할 당시에도 그렇고 자니윤이 생활력은 없었다. 본인이 영화 한다고 돈을 다 썼다고 그래. 그래서 모든 (생활을)다 내가 할 정도의 시절이 있었는데. 그래서 나는 생각에 '아, 본인이 나이도 젊은 부인하고 살면서 돈이라도 많이 벌어다 주고 해야 하는데 그런 것을 못해서 자격지심 때문에 저렇게 성격이 변하나 보다' 이렇게만 생각을 했었다"고 말했다.

한편, 그럼에도 줄리아리는 현재도 쟈니윤 옆을 지키고 있어 시청자들을 더욱 안타깝게 했다.

김주리기자 yuffie5@wowtv.co.kr

Copyright © 한국경제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