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선미, 신생 기획사 바이브액터스와 전속계약

황서연 기자 2017. 12. 29.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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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송선미가 신생 기획사에 새 둥지를 틀었다.

29일 연기자 전문 매니지먼트 바이브액터스는 송선미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을 전했다.

송선미는 출산 후 연기 활동을 도왔던 옛 매니저와 끈끈한 신뢰를 바탕으로, 신생 연예 기획사인 바이브액터스에 새롭게 둥지를 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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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선미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배우 송선미가 신생 기획사에 새 둥지를 틀었다.

29일 연기자 전문 매니지먼트 바이브액터스는 송선미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을 전했다.

송선미는 출산 후 연기 활동을 도왔던 옛 매니저와 끈끈한 신뢰를 바탕으로, 신생 연예 기획사인 바이브액터스에 새롭게 둥지를 틀었다.

드라마 '모델'을 통해 연기자로 데뷔한 송선미는 영화 '미술관 옆 동물원' '두사부일체' '해변의 여인' '밤의 해변에서 혼자'와 드라마 '부모님 전상서' '하얀거탑' '인생은 아름다워' '골든타임' '기억' '파수꾼' '돌아온 복단지'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 활발한 연기 활동을 펼치며 다채로운 매력을 보여주기도 했다.

바이브액터스 측은 "송선미 씨가 더욱 활발한 연기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할 것”이라며 최근 힘든 시간을 보낼 때 곁에 있어준 매니저와 서로에게 의지하고 도움이 되는 길을 함께 하기로 한 것. "앞으로 송선미 배우에게 많은 관심과 사랑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바이브액터스는 연기자 매지니먼트를 전문으로 하는 기획사로 '투깝스' '명불허전' '구르미 그린 달빛' 등 많은 작품에서 개성 있는 연기를 보여 준 중견배우 이대연을 비롯해 최근 이번생은 처음이라, 웹드라마 쇼트로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노종현 배우 외 신인들이 소속돼 있다.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바이브액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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