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탐으로 목에서 피 났다"는 옥주현의 야식 극복 철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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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어봐야 어차피 내가 아는 그 맛"이라는 다이어트 명언으로 유명한 가수 옥주현(사진)이 이와 식이요법 철칙을 공개했다.
이날 MC인 걸스데이 유라는 옥주현의 위 명언을 언급했다.
이에 옥주현은 "관리가 필요할 땐 어차피 아는 그 맛이니까 관리를 안 해도 될 때 먹자는 말이었다"며 "아는 맛은 안 먹는 것처럼 (오해받아) 다이어트 명언이 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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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어봐야 어차피 내가 아는 그 맛"이라는 다이어트 명언으로 유명한 가수 옥주현(사진)이 이와 식이요법 철칙을 공개했다.
지난 28일 방송된 tvN ‘인생술집’에서 옥주현은 걸그룹 핑클 시절 몸무게를 공개하며 식탐으로 인한 고충을 토로했다.
이날 MC인 걸스데이 유라는 옥주현의 위 명언을 언급했다.
이에 옥주현은 "관리가 필요할 땐 어차피 아는 그 맛이니까 관리를 안 해도 될 때 먹자는 말이었다"며 "아는 맛은 안 먹는 것처럼 (오해받아) 다이어트 명언이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핑클 때 몸무게가 68kg이었다"며 "지금도 먹성은 못 버린다”고 털어놔 모두를 놀라게 했다.
옥주현은 식탐으로 편도선 수술 후에도 고기에 평양냉면을 먹었다가 목에서 피가 났던 경험을 털어놨다.
그는 “피가 났지만 먹고 싶어서 지혈했다"며 "그런데 그 다음날에도 먹고 싶어서 냉면에 차돌박이를 싸서 먹었다”고 덧붙였다.
이어 공연이 없을 때만큼은 먹고 싶은 것을 먹는다고도 했다.
옥주현은 야식 습관을 없애는 비법을 전했다.
“보통 3일 야식 먹으면 300일은 먹게 되는 것 같다"며 "3일 길들이는 게 중요한 것 같다"고 귀띔했다.
이어 "일단 3일을 넘기고 나면 그 습관에서 살짝 멀어진다”고 덧붙였다.
'인생술집'은 실제 술을 마시며 게스트와 토크를 하는 형식의 예능 프로그램이다.
뉴스팀 han62@segye.com
사진=tvN ‘인생술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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