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주현 "핑클 때 68kg, 지금도 먹성은 못 버려"

김지원 입력 2017. 12. 29.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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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주현이 다이어트에 대해 이야기 했다. tvN '인생술집' 캡처

'인생술집' 뮤지컬 배우 옥주현이 다이어트에 대해 이야기 했다.

28일 밤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인생술집'에는 뮤지컬 '안나 카레니나'의 옥주현과 민우혁이 출연했다.

이날 MC 유라는 '어차피 내가 아는 그 맛이다'라는 옥주현의 다이어트 명언을 언급했다. 이에 옥주현은 "정말 관리 필요할 때는 그 맛이 그 맛이니까 관리 안 해도 될 때는 마음껏 먹자는 뜻에서 한 말이었다. 그런데 내가 아는 맛은 안 먹는 것처럼 해석이 됐다"고 해명했다.

이어 옥주현은 "내가 핑클 때 68kg였다. 지금도 먹성은 못 버린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지원 기자 kjw8@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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