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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까맣게 탄 이유는 진정한 사랑”…구준엽 장모가 전한 ‘순애보’

    클론 구준엽이 故 서희원(쉬쉬위안) 사망 후 석달이 지났지만, 대만에 머물며 주변을 뭉클하게 하는 순애보를 이어가고 있다. 20일 구준엽의 장모인 황춘매는 자신의 계정에 “사위는 딸의 1주기에 맞춰 동상을 제작하고 있다. 동상을 세울 장소도 아름답고 구준엽이 그린 도면은 하나 하나가 정말 아름답다”고 적었다. 이어 “구준엽이 까맣게 탄 이유는 늘 딸을 곁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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