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실종 고준희양, 군산 야산서 숨진 채 발견
김민상 2017. 12. 29. 05:12
29일 전북지방경찰청에 따르면 경찰은 이날 오전 5시쯤 준희 양의 시신을 발견했다. 경찰은 전날 오후 준희 양 친부 고모(36)씨로부터 “아이가 숨져서 다음 날 군산 야산에 버렸다”는 자백을 받았다. 경찰은 고씨가 준희 양을 버렸다고 진술한 야산을 수색했다.
김민상 기자 kim.minsang@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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