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출신 소유가 26살에 건물주 된 비결
한누리 2017. 12. 28. 17:47
씨스타 출신 가수 소유(25·사진)가 20대에 건물주 아이돌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그는 28일 방송된 MBC FM4U '2시의 데이트 지석진입니다'에 게스트로 출연해 "재테크에 관심이 많다"고 말했다.
소유는 "돈은 욕심 부리면 안 되는 것 같다"며 "잔꾀 안 부리고 열심히 저축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 결과 최근에 건물을 장만했다고.
소유는 "비싼 건 아니고 열심히 모아서 마련했다"며 "들어간 돈과 융자가 비슷하다"고 전했다.
이어 "융자 때문에 더 열심히 사려고 한다"며 "어머니한테는 신용카드를 드렸다"고 덧붙였다.
또 "평소 용돈을 따로 안 드리기도 하고, 어머니가 과소비하는 스타일도 아니시다"라며 효심을 드러냈다.
앞서도 소유는 부모에게 집을 사줬다고 말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그는 SBS 예능 프로그램 '화신-마음을 지배하는 자'에서 소유는 '아이돌 중에 돈을 가장 많이 모아서 '현금 재벌'이고, 은행에서 VVVIP 대접을 받는다'는 소문에 대해 언급했다.
소유눈 "VVVIP는 아니지만 저축은 잘한다"며 "돈이 들어오면 무조건 반은 저금한다"고 알렸다.
이어 "아이돌이라는 직업이 나중에 어떻게 될지 모르니까 일단 최대한 모아두는 것"이라며 "나와 효린, 보라는 돈을 보태서 부모님께 집을 사드렸다"고 말해 감탄을 자아냈다.
뉴스팀 han62@segye.com
사진=소유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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