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판사판' 연우진, 판사가 왜 증인석에? "충격적 반전 예고"

스포츠한국 김두연 기자 2017. 12. 27.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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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판사판' 연우진

[스포츠한국 김두연 기자] ‘이판사판’ 연우진이 증인석에 앉아 진술하고 있는 모습이 공개되며 충격적인 반전을 예고하고 있다.

27일 방송되는 SBS 수목드라마 '이판사판'에서는 사의현(연우진)이 법정 한 가운데 놓인 증인석에 올라 증언을 쏟아내고 있는 모습이 펼쳐질 예정이다.

사의현이 증인석에 앉은 채 한 손에 휴대전화를 들고서 진중하고 차분하게 설명을 이어가는것. 뿐만 아니라 사의현의 뒤에서 그런 사의현을 알 수 없는 표정으로 지그시 바라보고 있는 도한준(동하)의 실루엣이 포착되면서 의구심을 높이고 있다.

제작진은 "법복을 입고 판결을 내렸던 연우진이 증인석에 올라 앉아 있는 것만으로도 스토리 전개에 대해 흥미가 유발된다”며 “연우진이 휴대전화를 주시하게 만들면서 증언하고 있는 내용은 무엇일지 오늘 밤 방송을 기대해 달라”고 밝혔다.

한편, '이판사판'은 매주 수, 목 오후 10시 방송된다.

스포츠한국 김두연 기자 dyhero213@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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