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우, 근육 몸매 눈길.."역시 카레 먹고 키운 몸?"

스타일M 고명진 기자 2017. 12. 27. 1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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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김재우가 운동으로 다져진 단단한 몸매를 자랑했다.

화보 촬영과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김재우는 "운동만큼 정직한 게 없다. (운동은) 노력한 만큼 보상을 받을 수 있다. 운동을 시작하고 몸이 변화하며 자신감도 많이 생겼다. 절대로 이틀 이상 운동을 거르지 않는다"라며 운동에 대한 원칙에 대해 말했다.

이번 워크아웃 화보는 오랜 시간 김재우가 몸을 만드는데 혁혁한 공을 세운 '8주간의 기적 근육의 부활'의 저자 조명기 트레이너와 함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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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코스모폴리탄

개그맨 김재우가 운동으로 다져진 단단한 몸매를 자랑했다.

최근 패션 매거진 '코스모폴리탄'은 김재우의 워크아웃 화보를 공개했다.

화보 촬영과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김재우는 "운동만큼 정직한 게 없다. (운동은) 노력한 만큼 보상을 받을 수 있다. 운동을 시작하고 몸이 변화하며 자신감도 많이 생겼다. 절대로 이틀 이상 운동을 거르지 않는다"라며 운동에 대한 원칙에 대해 말했다.

이번 워크아웃 화보는 오랜 시간 김재우가 몸을 만드는데 혁혁한 공을 세운 '8주간의 기적 근육의 부활'의 저자 조명기 트레이너와 함께 했다.

/사진=김재우 인스타그램

한편 김재우는 인스타그램으로 제1의 전성기(?)를 맞이했다. 김재우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올린 유쾌한 일상이 입소문을 타 퍼지면서 많은 인기를 끈 것이다. 현재 김재우는 150만명의 팔로워를 보유하고 있다.

특히 '카레 시리즈'가 유명하다. 김재우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내가 매일 카레만 해준다는 콘셉트로 자신을 '강황 왕자'라 칭하며 관련된 여러 에피소드를 게재했다.

사진 속 김재우는 강황밥이 가득한 밥솥을 열고 포즈를 취했다. 사진과 함께 김재우는 "유리야(아내 이름) 어디 먼 곳 가니?"라는 글과 '강황장애'라는 해시태그를 남겼다.

/사진=김재우 인스타그램

다른 사진 속 김재우는 카레를 들고 있는 동료 개그맨을 때리는 포즈를 취했다.

사진과 함께 김재우는 "아내가 그러는 건 참아도 너희가 이러는 건 안 참을거야. 나한테 장난치지마. 나 너희들이 생각하는거 보다 많이 힘들어"라는 재치 있는 글을 남겼다.

이외에도 김재우의 인스타그램에는 카레를 자주 해주는 아내를 놀리는 장난기 가득한 포스팅이 많다.

김재우를 팔로우하는 인스타그램 사용자들은 김재우의 인기 비결에 대해 "그의 유쾌함과 더불어 다양한 포스팅 속 아내에 대한 애정과 두 부부의 행복이 느껴져서"라고 답했다.

한편 김재우는 최근 아내와 함께 '늘 그렇듯, 네가 좋으면 나도 좋아'라는 책을 출간했다. 특히나 책과 관련한 인세 전액을 기부하기로 해 2017년 연말을 훈훈하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사진=김재우 인스타그램

스타일M 고명진 기자 carolinekmj@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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