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IS] '해체' 미쓰에이, 사진으로 돌아본 7년 활동史

김연지 2017. 12. 27. 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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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스포츠 김연지]
걸그룹 미쓰에이가 그룹 결성 7년 만에 해체했다. 미쓰에이를 만든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 측은 27일 "소속 걸그룹 미쓰에이아 해체됐다"고 공식 발표했다. 미쓰에이 해체는 사실 예정된 수순이나 마찬가지였다. 멤버 네 명 중 2명이 JYP엔터테인먼트와 재계약을 하지 않으면서 해체설에 무게가 실렸다. 멤버 페이는 지난해 5월, 수지는 올해 8월 JYP와 재계약을 맺었다. 하지만 지난해 5월 전속 계약이 만료된 지아는 재계약을 맺지 않고 팀을 떠났고, 민은 올해 4월 계약 만료 후 재계약을 하지 않기로 결정, 자연스럽게 계약이 종료됐다. 이로써 미쓰에이는 결성 7년 만에 각자의 길을 걷게 됐다. 미쓰에이 무대를 다시 볼 수 없다는 점에서 아쉬움이 크다. 네 명이 함께 활동했던 모습을 사진으로 정리했다.
▶2010년 7월 미쓰에이는 2010년 7월 데뷔와 동시에 인기를 끌었다. 데뷔곡 'Bad Girl Good Girl'부터 뜨거운 반응을 모았다. 멤버 수지는 데뷔와 동시에 미모로 화제를 모았다. 큰 키에 청순한 외모로 걸그룹 미모 서열 상위권에 단숨에 올랐다. 수지의 뱅헤어 스타일이 풋풋했다.

▶2010년 9월 '브리드'로 잇따른 흥행을 했다. 이때 부터 신인 그룹이 아닌 K팝 스타로 발돋움했다. JYP엔터테인먼트의 차세대 주자로 상승세를 이어가며 국내외에서 많은 사랑을 받았다.

▶2012년 '굿바이 베이비'로 각종 시상식 트로피를 싹쓸이했다. 제26회 골든디스크 시상식에선 음원 본상을 수상하는 기쁨도 맛봤다.
▶2013년 1년 2개월 만에 완전체로 모여 낸 야심작 '허쉬'로 또 한 번 큰 사랑을 받았다. 소녀 이미지를 벗고 봉춤 등 강렬한 퍼포먼스로 임팩트를 남겼다. 가사도 키스의 짜릿함을 직설적으로 드러내며 한층 성숙한 매력을 발산했다.

▶2015년 '다른 남자 말고 너'로 인기를 다시 한 번 증명했다. 무대 위에서 톱 클래스 걸그룹으로서 카리스마와 여유를 보여줬다. 아쉽게도 이 곡은 미쓰에이 완전체의 마지막 활동곡이 돼 버렸다.

김연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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