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하랜드' 노홍철X당나귀 홍키, 2017년 마지막 이야기 공개

하하랜드 노홍철

[티브이데일리 윤송희 인턴기자] '하하랜드'에서 MC 노홍철과 당나귀 홍키의 2017년 마지막 이야기가 공개된다.

27일 방송되는 MBC 교양프로그램 '하하랜드'에서는 지난 6월부터 6회 간 방영됐던 노홍철과 홍키의 특별했던 순간을 되짚으며 그들만의 2017년 연말 나기도 보여줄 예정이다.

앞선 방송에서는 노홍철의 홍키 친구 만들기가 그려졌다. 그는 그룹 장미여관 친구들과 함께 캠핑을 가고, 개그맨 지상렬과 그의 반려견 뭉치와의 만남도 주선했다.

홍키는 점차 도시 라이프에 적응하는 듯 보였다. 그러나 밤마다 동네를 뒤흔드는 홍키의 울음소리로 이웃의 원성을 받게 되자, 노홍철은 당나귀 전문학교가 있는 영국으로 떠났다.

노홍철은 영국에서 당나귀 전문가에게 교육을 받은 뒤 부푼 기대를 안고 훈련 내용을 총동원했지만 홍키는 여전히 울음을 그치지 않았다. 노홍철의 홍키 울음소리 개선 결과까지 되짚은 후에 새로운 내용이 공개된다.

새롭게 공개되는 내용에는 크리스마스를 맞은 노홍철과 홍키의 모습이 그려진다. 노홍철이 준비한 깜짝 선물을 본 홍키의 반응은 물론, 첫 방송 당시 생후 8개월이었던 아기 당나귀 홍키의 폭풍 성장까지 만나볼 수 있다. 27일 밤 8시 55분 방송.

[티브이데일리 윤송희 인턴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MBC]

노홍철|당나귀|하하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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