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규철 한자신 대표 부회장 승진..문태현 엠디엠 대표는 사장으로

고병기 기자 2017. 12. 26.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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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디엠그룹은 김규철(58·사진)

한국자산신탁(123890) 대표이사를 부회장으로, 문태현(52) 엠디엠 대표이사를 사장으로 각각 승진하는 2018년 임원인사를 단행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에 새로 부회장으로 승진한 김 대표이사는 한신경제연구소와 광은창업투자·NH투자증권 등을 거쳐 지난 2010년 3월 한국자산신탁 부사장으로 자리를 옮겼으며 2012년 11월부터 한국자산신탁의 대표이사 사장으로 재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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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 엠디엠그룹은 김규철(58·사진) 한국자산신탁(123890) 대표이사를 부회장으로, 문태현(52) 엠디엠 대표이사를 사장으로 각각 승진하는 2018년 임원인사를 단행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에 새로 부회장으로 승진한 김 대표이사는 한신경제연구소와 광은창업투자·NH투자증권 등을 거쳐 지난 2010년 3월 한국자산신탁 부사장으로 자리를 옮겼으며 2012년 11월부터 한국자산신탁의 대표이사 사장으로 재임 중이다. 김 대표이사는 한국자신신탁을 신탁사 최초로 유가증권시장에 상장시키고 신탁 방식 재건축 시장에 진출하는 등 업계의 변화를 선도하고 있다.

이날 사장으로 승진한 문 대표이사는 2000년 7월부터 엠디엠에서 경험을 쌓아 2015년 1월부터 대표이사 부사장으로 재임해왔다.

이 밖에 엠디엠그룹은 부동산 개발 계열회사인 MDM·MDM플러스, 금융 계열회사인 한국자산신탁·한국자산캐피탈의 승진인사를 했다.

/고병기기자 staytomorrow@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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