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둥지탈출2' 박해미 아들 "여진구·서강준 닮은꼴? 죄송하다" 사과

박귀임 2017. 12. 26.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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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박귀임 기자] ‘둥지탈출2’ 박해미 아들 황성재가 여진구와 서강준 닮은꼴에 대해 사과한다.

26일 방송될 tvN 예능프로그램 ‘둥지탈출 시즌2’(이하 둥지탈출2)에서는 김사무엘(16세), 안서현(14세), 박해미 아들 황성재(18세), 선우재덕 쌍둥이 아들 선우진(14세), 양소영 딸 이시헌(15세)이 스튜디오에 출연해 위기 상황 가득했던 폴란드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한다.

이날 방송에서 ‘둥지탈출2’ 멤버들은 폴란드 현지 여자아이들에게 애정 공세를 받으며 인기남으로 등극한 황성재에 대해 이야기를 나눈다. 특히 배우 여진구와 서강준을 닮았다는 칭찬이 쏟아진다.

MC 김지호가 ‘여진구 닮은꼴’이라는 의견을 전하자 황성재는 황급히 손사래를 치며 연신 당황한다. 급기야는 자리에서 일어나 90도로 허리를 숙이며 대국민 사과를 하기도 한다. 이에 박해미는 사과하는 아들을 못마땅해 하면서 “뭐가 그렇게 죄송하느냐. 우리 아들 매력 있다”고 말해 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든다.

한편 ‘둥지탈출2’는 화요일 오후 8시 10분에 방송된다.

박귀임 기자 luckyim@tvreport.co.kr / 사진=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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