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 30~40개 다닌다"..'비인두염 악화' 헤이즈, 숨 돌릴 틈 없던 일정

유수아 2017. 12. 26.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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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헤이즈가 비인두염 합병증으로 고통을 호소하고 있다.

헤이즈는 25일 SBS '가요대전' 무대를 마친 후 비인두염 악화로 병원을 찾았다.

이에 헤이즈의 바쁜 일정이 화제에 올랐다.

이에 유희열은 "그 정도면 가요계 장윤정 아니냐"고 물었고, 헤이즈는 "행사를 하루에 3개씩 뛰었다. 서울에서 하나 하고 전라도 갔다가 경상도 찍고 올라왔다"며 바쁜 일정에 대해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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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희열의 스케치북’ 헤이즈. 사진|KBS2 방송화면 캡처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유수아 인턴기자]

가수 헤이즈가 비인두염 합병증으로 고통을 호소하고 있다.

헤이즈는 25일 SBS ‘가요대전’ 무대를 마친 후 비인두염 악화로 병원을 찾았다. 그는 고열과 구토 등의 증세를 보였으며, 합병증 악화로 수술을 앞두고 있다.

헤이즈는 많은 일정을 소화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2017 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드 MAMA’, ‘2017 멜론 뮤직 어워드’ 등 각종 연말 시상식에 참가해 무대를 선보였다. 바쁜 일정에 추위가 겹쳐 컨디션이 악화된 것.

이에 헤이즈의 바쁜 일정이 화제에 올랐다. 눈 코 뜰 새 없는 스케줄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헤이즈는 지난 1월 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출연했다. 이날 헤이즈는 ‘돌아오지마’ 등 곡을 선보이며 관객들을 사로잡았다.

MC 유희열과 대화를 나누며 근황에 대해서도 전했다. 이날 헤이즈는 “앞서 유희열의 스케치북 출연 이후 많은 행사 섭외를 받았다”며 “한두달 사이에 행사를 30~40개를 소화한다”고 말해 놀라움을 샀다.

이에 유희열은 “그 정도면 가요계 장윤정 아니냐”고 물었고, 헤이즈는 “행사를 하루에 3개씩 뛰었다. 서울에서 하나 하고 전라도 갔다가 경상도 찍고 올라왔다”며 바쁜 일정에 대해 설명했다.

헤이즈는 오는 31일 대구에서 열리는 ‘러브레터 벚꽃스캔들 에피소드2’와 영등포 타임스퀘어에서 진행하는 ‘카운트다운서울2018’, 1월 20일에 광주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자이언티 X 헤이즈 콘서트 – 광주’를 개최할 예정이었으나 스케줄 변경이 불가피한 상태다.

410y@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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