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이즈, 비인두염 악화로 새벽 응급실行 "수술 예정"

강선애 기자 2017. 12. 26. 1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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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헤이즈가 비인두염 악화로 입원 치료 중이다.

헤이즈 측에 따르면 헤이즈는 지난 25일 밤 생방송으로 진행된 '2017 SBS 가요대전' 스케줄을 소화한 후 고열과 구토 증세를 보여 26일 새벽 병원 응급실로 향했다.

헤이즈의 소속사 관계자는 "헤이즈가 비인두염 진단을 받은 지 꽤 됐는데 증세가 악화됐다. 현재 입원해서 휴식을 취하고 있고, 재발을 막기 위해선 수술을 받아야 한다고 해서 수술 시기를 조율 중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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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funE | 강선애 기자] 가수 헤이즈가 비인두염 악화로 입원 치료 중이다.

헤이즈 측에 따르면 헤이즈는 지난 25일 밤 생방송으로 진행된 ‘2017 SBS 가요대전’ 스케줄을 소화한 후 고열과 구토 증세를 보여 26일 새벽 병원 응급실로 향했다.

헤이즈의 소속사 관계자는 “헤이즈가 비인두염 진단을 받은 지 꽤 됐는데 증세가 악화됐다. 현재 입원해서 휴식을 취하고 있고, 재발을 막기 위해선 수술을 받아야 한다고 해서 수술 시기를 조율 중이다”라고 밝혔다.

비인두염은 비점막의 염증성 질환으로, 기침과 코막힘 등이 심하면 고열과 구토까지 동반된다. 헤이즈는 당분간 치료에 집중할 생각으로, 예정된 스케줄은 소화하지 못할 것으로 보인다.

올해 새로운 ‘음원강자’로 사랑받은 헤이즈는 ‘2017 SBS 가요대전’에서 ‘저 별’, ‘널 너무 모르고’ 등 자신의 히트곡을 열창했다. 또한 선배 가수 이적과 ‘달팽이’를 듀엣으로 부르는 새로운 무대를 선사했다. 그런데 헤이즈의 음정과 가창이 평소와 달리 불안했다. 이런 불안정한 그녀의 모습 뒤에 아픈 몸으로 인한 컨디션 난조가 있었던 사실이 뒤늦게 알려지며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사진=김현철 기자 khc21@sbs.co.kr]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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