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故장자연 사건.."꼭 재수사해야 합니다"

이호영 2017. 12. 26.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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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성남 시장이 故장자연 사건 수사에 대해 언급해 눈길을 끈다.

지난 25일 이재명 성남시장은 공식 트위터 계정에 '故장자연 리스트' 공개 관련 재수사 검토와 관련된 기사 링크를 게재했다.

같은 날 'JTBC 뉴스룸'에서는 검찰 과거사위원회가 故장자연과 관련된 사건을 추가로 조사할 전망이라고 보도했다.

한편 故장자연은 1980년생으로 한국 나이 27살이 되던 2006년 연예계에 데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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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자연 / 사진=아시아경제DB

[스포츠투데이 이호영 기자] 이재명 성남 시장이 故장자연 사건 수사에 대해 언급해 눈길을 끈다.

지난 25일 이재명 성남시장은 공식 트위터 계정에 '故장자연 리스트' 공개 관련 재수사 검토와 관련된 기사 링크를 게재했다. 더불어 "꼭 재수사해야 합니다"라는 글을 남겼다.

같은 날 'JTBC 뉴스룸'에서는 검찰 과거사위원회가 故장자연과 관련된 사건을 추가로 조사할 전망이라고 보도했다.

한편 故장자연은 1980년생으로 한국 나이 27살이 되던 2006년 연예계에 데뷔했다. 2009년 방송된 드라마 '꽃보다 남자'에서 악역을 맡아 얼굴을 알렸다. 그해 3월 7일 경기도 분당 자택서 스스로 목숨을 끊은 채 발견됐다. 당시 그는 유력 인사들에게 성접대할 것을 강요받았다는 문건을 남겼다.

이호영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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