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이즈 '비인두염' SBS 가요대전 직후 입원..네티즌 "어쩐지 무대 불안했다"
온라인이슈팀 2017. 12. 26. 10:58
가수 헤이즈가 건강 악화로 입원했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네티즌들은 안타까운 목소리를 냈다.
26일 한 매체는 “헤이즈가 전날 ‘2017 SBS 가요대전’ 일정을 마친 뒤 고열과 두통을 호소했다”며 “오늘 새벽 병원에서 정밀 검사를 받았고, 비인두염 증세가 나빠졌다는 진단을 받았다. 현재 입원 치료 중”이라고 전했다.
헤이즈는 이달 들어 ‘2017 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드’(MAMA), ‘2017 멜론 뮤직 어워드’ 등 연말 바쁜 일정을 소화하면서 몸에 무리가 간 것으로 전해졌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그랬음 무대를 안 했어야 했다 어제 보는 사람이 더 불안” “어쩐지 어제 불안해도 너무 불안해서...” “널 너무 모르고 ㅠㅠ” “그랬던 건가? 어제 노래 겁나 못한다고 생각했는데 이적이랑 콜라보 하길래 놀랬는데” “아프지 마요 ㅠㅠ 진짜 너무 걱정 된더” “어제 MAMA홍콩인가? 그 때랑 넘 달라서 조금 이상하다 생각하긴 했음. 큰 무대를 갑자기 불참통보하기도 신인급엔 어려웠을 테지. 암튼 건강이 최고다. 빨리 회복하길” “무대 오른 내내 불안해보였서ㅠ” 등 안타까운 목소리를 냈다.
한편 헤이즈는 31일 밤 영등포구 타임스퀘어에서 CJ E&M이 주최하는 ‘2018 카운트다운 서울’ 행사도 앞두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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