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헤이즈가 건강 악화로 입원했다.

헤이즈 인스타그램
헤이즈 측은 26일 다수의 매체를 통해 “헤이즈가 전날 <2017 SBS 가요대전> 일정을 마친 뒤 고열과 두통을 호소했다”며 “오늘 새벽 병원에서 정밀 검사를 받았고, 비인두염 증세가 나빠졌다는 진단을 받았다. 현재 입원 치료 중”이라고 밝혔다.
관계자는 “갑작스러운 입원으로 향후 예정돼 있던 일정은 당분간 소화가 어려울 것 같다”고 덧붙였다.
헤이즈는 이달 들어 ‘2017 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드’(MAMA) ‘2017 멜론 뮤직 어워드’ 등 연말 바쁜 일정을 소화하면서 몸에 무리가 간 것으로 전해졌다.
헤이즈는 오는 31일 밤에는 영등포구 타임스퀘어에서 CJ E&M이 주최하는 ‘2018 카운트다운 서울’ 행사도 앞두고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