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안 좋아 보이더니…” 헤이즈, 비인두염 악화로 응급실行

  • 동아닷컴
  • 입력 2017년 12월 26일 09시 57분


코멘트
사진=헤이즈 인스타그램
사진=헤이즈 인스타그램
가수 헤이즈(본명 장다혜·26)가 비인두염 악화로 병원에 입원했다.

헤이즈 측은 26일 복수의 매체를 통해 “헤이즈가 비인두염 합병증으로 이날 새벽 응급실에 실려갔다. 현재 입원 중이며 당분간 휴식과 치료에 전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일단 수술을 받을 예정이고, 예정된 스케줄은 우선 취소 후 조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비인두염은 뇌기저에서 연구개까지 이르는 인두의 가장 윗부분인 비인두에 염증이 발생하는 질환으로 발열, 목 아픔 등의 증상을 보인다.

헤이즈는 지난 25일 열린 SBS ‘가요대전’에 출연, 자신의 히트곡 무대와 함께 선배 가수 이적과 ‘달팽이’ 컬래버레이션 무대를 선보였다. 그러나 방송 후 컨디션 악화로 쓰러졌고 병원으로 급하게 이송됐다.

팬들은 헤이즈의 인스타그램 댓글을 통해 “어제 안 좋아 보였는데ㅠ 속상하고 걱정돼요 많이. 빨리 회복하기. 아프지 말았으면 제발(a_d****)”, “제가 직접 본 공연이랑 다르게 컨디션이 안 좋으셨던 거 같은데. 안타까워요(hae****)”, “어제 어쩐지 목소리 다 갈라지더니 ㅠㅜㅜ 너무 걱정되잖아요ㅜㅜ(yun_d****)”, “언니 어제 좀 안 좋아 보이더니ㅠㅠㅠ 아프지 말고 빨리 낫길 바라요♡(taengyang3****)”, “어제 목 많이 안 좋은 거 같던데ㅠ 왜 아프고 그래ㅠㅠ 맘이 춥다ㅠ 아프지마(1d1h****)”라며 걱정과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