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지진, 크리스마스의 지진악몽 "무서워서 집에 못 있겠어요" 포항주민 호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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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지진으로 인해 크리스마스 연휴 포항 주민들이 또 다시 지진 공포에 떨고 있다.
포항 주민들은 수십차례 이어진 여진에 대해 "대피소에서 지내고 있는데 잠깐 옷 가지러 집에 갔다가 놀라서 뛰쳐나왔네요. 지진 트라우마가 너무 심합니다", "크리스마스에 이게 뭔지. 집에 있기도 힘들어요", "포항 분들 힘내세요", "조금만 흔들려도 심장이 철렁합니다. 두통도 계속 이어지고요" 등의 고통을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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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민성희 기자]
포항 지진으로 인해 크리스마스 연휴 포항 주민들이 또 다시 지진 공포에 떨고 있다.
25일 오후 경북 포항시 북구 북쪽 8km 지역에서 규모 3.5 지진이 발생했다. 이번 지진은 지난달 포항 지진 이후 일어난 여진 가운데 세 번째로 규모가 컸다.
포항 주민들은 수십차례 이어진 여진에 대해 “대피소에서 지내고 있는데 잠깐 옷 가지러 집에 갔다가 놀라서 뛰쳐나왔네요. 지진 트라우마가 너무 심합니다”, “크리스마스에 이게 뭔지. 집에 있기도 힘들어요”, “포항 분들 힘내세요”, “조금만 흔들려도 심장이 철렁합니다. 두통도 계속 이어지고요” 등의 고통을 호소했다.
민성희기자 minsung@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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