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철비' 안미나 "현장에서 본 정우성, 존경심 들었다"

김현록 기자 2017. 12. 25. 15:1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존경심이 드는 선배."

영화 '강철비'의 배우 안미나가 현장에서 직접 만난 정우성에 대해 밝혀 눈길을 끈다.

300만 관객을 넘겨 흥행 중인 영화 '강철비'(감독 양우석)에서 얼떨결에 남한으로 넘어오게 된 북한 여인 송수미 역을 맡은 안미나는 최근 스타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정우성에 대해 "존경심이 들었다"고 털어놨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타뉴스 김현록 기자]
배우 안미나 / 사진=김휘선 기자

"존경심이 드는 선배."

영화 '강철비'의 배우 안미나가 현장에서 직접 만난 정우성에 대해 밝혀 눈길을 끈다.

300만 관객을 넘겨 흥행 중인 영화 '강철비'(감독 양우석)에서 얼떨결에 남한으로 넘어오게 된 북한 여인 송수미 역을 맡은 안미나는 최근 스타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정우성에 대해 "존경심이 들었다"고 털어놨다.

이번 작품으로 정우성과 처음 호흡을 맞춘 안미나는 "저희가 후배고 무명이고 하니 더 챙겨주시는 느낌도 있었다. 굉장히 진지하게 모든 걸 봐 주셨고, 주고받는 신에서도 '이렇게 했으면 좋겠다' 이런 의견을 모두 들어주시고 맞춰주셨을 만큼 많은 배려를 받았다"고 말했다.

안미나는 "배우들은 물론 막내 스태프까지도 챙겨주시고 농담하시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만나면 항상 '동무' 하고 북한 사투리로 이야기를 할 만큼 열정적으로 하시는구나 했다"며 "존경심이 들었다. 전에는 '정우성 배우' 하면 그저 멋진 정우성으로만 다가왔는데 존경심이 드는 순간 순간이 있었다. 배우고 싶다"라고 덧붙였다.

영화 '강철비'는 북한 내 쿠데타가 발생하고, 북한 권력 1호가 남한으로 긴급히 내려오면서 펼쳐지는 첩보 액션 블록버스터. 정우성은 부상을 입은 북한 권력 1호와 함께 남한에 온 북한 첩보장교 엄철우 역을 맡았다. 안미나는 공단 행사에 동원돼 나왔다가 치명상을 입은 북한 권력 1호와 함께 피치못하게 남한으로 남어온 캐릭터를 연기하며 오랜만에 스크린에 복귀해 눈길을 모았다.
사진='강철비' 무대인사 현장
[관련기사]☞샤이니 종현 사망.."고생했다 말해줘요"빅뱅 태양♥민효린, 내년 2월 결혼이창명 "그날 사건, 술 아닌 하늘의 경고"장동민 "유상무 암, 장난인 줄 알고 버럭!"이은하, 희귀병 쿠싱증후근 생활고까지..충격

김현록 기자 roky@mtstarnews.com<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타뉴스 & starnewskore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