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언론 "웨스트햄, 기성용 영입 희망" 보도

기성용

웨스트햄이 기성용 영입을 희망한다는 보도가 나왔다.

영국 현지 언론 '데일리메일'은 12월24일(이하 한국시간) "웨스트햄이 기성용(28 스완지시티)과 알피 모우슨에 눈길을 주고 있다"는 제목의 기사를 게재했다.

보도에 따르면 기성용은 오는 2018년 여름 스완지시티와 계약 만료를 앞두고 있는데, 데이비드 모이스 웨스트햄 감독은 기성용이 팀 점유율과 수비에 도움이 될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

데일리메일은 "기성용은 한국 대표팀 주축 선수로 기술이 좋고 패싱 능력과 세트 피스 능력을 갖췄다"고 소개했다.

기성용은 최근 종아리 근육 부상을 당했으며 지난 19일 에버턴전, 23일 크리스털 팰리스전에 결장했다.(자료사진=기성용)

[뉴스엔 주미희 기자]

뉴스엔 주미희 jmh0208@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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