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소영, 4개월 만에 MBC 복귀.."내 회사였는데 실감 안나"

입력 2017. 12. 25. 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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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영 전 아나운서가 퇴사 4개월만에 친정 MBC 방송에 복귀한다.

하지만 프리 전환이 목적이 아닌 아닌 MBC 파업 여파로 퇴사를 결심했던 김소영 전 아나운서는 기존 룰에 적용되지 않아 4개월만에 출연이 가능했던 것으로 보인다.

 지난 2010년 OBS 아나운서로 입사하며 방송 활동을 시작한 김소영 아나운서는 2012년 MBC 공채 아나운서로 자리를 옮겨 '뉴스데스크'를 비롯해 '뉴스24' '통일전망대' '뉴스투데이'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서 활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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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이슈섹션] 김소영 전 아나운서가 퇴사 4개월만에 친정 MBC 방송에 복귀한다.

김소영 2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메리 크리스마스 이브. 실은, 오늘 MBC에 제가 나와요”라고 밝혔다.

김소영은 이날 MBC ‘섹션TV 연예통신’에 출연했다. 최근 MC 이상민과 함께 최근 가수 딘딘의 집에서 ‘안방어워즈’ 코너 녹화를 마쳤다.   
  

[사진=김소영 인스타그램]

김소영은 “내 회사였는데, 왜 이리 실감이 안나는지 몰라요. 기대 못했던 성탄 선물을 주신 제작진들께 감사합니다”라고 섹션 TV제작진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보통 MBC와 KBS 출신 프리 아나운서들의 자사 방송 복귀는 2년 안팎의 출연금지가 관례다. 하지만 프리 전환이 목적이 아닌 아닌 MBC 파업 여파로 퇴사를 결심했던 김소영 전 아나운서는 기존 룰에 적용되지 않아 4개월만에 출연이 가능했던 것으로 보인다.
 
지난 2010년 OBS 아나운서로 입사하며 방송 활동을 시작한 김소영 아나운서는 2012년 MBC 공채 아나운서로 자리를 옮겨 ‘뉴스데스크’를 비롯해 ‘뉴스24’ ‘통일전망대’ ‘뉴스투데이’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서 활약했다.
 
지난 4월에는 연세대학교 선배이자 MBC 선배이기도 한 방송인 오상진과의 결혼으로 주목받기도 했다.
 
하지만 지난 8월 MBC 퇴사를 공식화했으며, 12월 12일 이영자, 김숙, 김광규, 홍진영 등이 소속된 IOK컴퍼니와의 전속계약 소식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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