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유기' 2차 방송사고, 중간 광고만 25분? "방송사 사정으로 지연"

신영은 2017. 12. 24. 2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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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토일드라마 '화유기'가 2차 방송사고를 냈다.

24일 밤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화유기' 2회 방송 후 중간 광고가 전파를 탄 뒤 방송이 제대로 송출되지 않았다.

본방송 대신 tvN 예능, 드라마 프로그램 예고편이 전파를 탔다.

tvN 측은 예고편을 내보내며 "방송사 내부 사정으로 방송이 지연되고 있습니다. 잠시 후 '화유기' 방송이 재개될 예정이니 시청자 여러분의 많은 양해 바랍니다"라는 안내 자막을 내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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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신영은 기자]

tvN 토일드라마 ‘화유기’가 2차 방송사고를 냈다.

24일 밤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화유기' 2회 방송 후 중간 광고가 전파를 탄 뒤 방송이 제대로 송출되지 않았다.

본방송 대신 tvN 예능, 드라마 프로그램 예고편이 전파를 탔다. 약 10여분간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16', '드라마 스테이지', '수요미식회', '서울메이트', '둥지탈출 시즌2' 등의 예고편이 전파를 타 시청자를 당황케 했다.

tvN 측은 예고편을 내보내며 "방송사 내부 사정으로 방송이 지연되고 있습니다. 잠시 후 '화유기' 방송이 재개될 예정이니 시청자 여러분의 많은 양해 바랍니다"라는 안내 자막을 내보냈다.

이후 방송이 정상 재개됐다. 그러나 2차 중간 광고 후 또 다시 방송 사고가 났다. 약 15분여간 또다시 tvN 프로그램의 예고편이 전파를 탄 것. tvN 측은 앞서 내보낸 안내 자막을 다시 내보내며 시청자들에게 양해를 구했다.

방송이 재개된 후 tvN 측은 "잠시 방송 상태가 고르지 않았습니다. 양해 부탁드립니다"라는 안내 자막을 내보냈다.

shinye@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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