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김병학 인턴기자] '화유기'가 방송지연 사고를 냈다.


24일 방송된 tvN 주말드라마 '화유기'는 방송사 내부 문제로 인해 20분 이상 방송이 지연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9시 40분께 중간 광고가 끝난 후 다른 프로그램의 예고편들이 줄줄이 나가면서 본 방송이 지연되는 일이 벌어졌다.


이후 10시 20분께에도 방송지연이 한번 더 발생했다. 본 방송 대신 '윤식당2',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16', '드라마 스테이지' 등의 예고편만 계속 송출됐다.


tvN 측은 "방송사 내부 사정으로 인해 지연되고 있습니다. 잠시 후 '화유기' 방송이 재개될 예정이니 시청자 여러분의 많은 양해 바랍니다"라는 안내 자막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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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ㅣtvN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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