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화유기' 방송 중 두 차례 방송사고.."사유 파악 중"

2017. 12. 24. 22:2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tvN이 24일 주말극 '화유기' 방송 중 약 10분간 방송이 지연되는 등 두 차례 방송사고를 냈다.

tvN은 이날 오후 9시 40분께 '화유기' 2회를 방송하던 중 '60초 후 계속됩니다'라는 자막과 함께 1분짜리 중간광고를 했지만 1분이 지난 후에도 '화유기'를 방송하지 않고 자사 프로그램 예고편들만 약 10분간 연이어 내보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연합뉴스) 이정현 기자 = tvN이 24일 주말극 '화유기' 방송 중 약 10분간 방송이 지연되는 등 두 차례 방송사고를 냈다.

tvN은 이날 오후 9시 40분께 '화유기' 2회를 방송하던 중 '60초 후 계속됩니다'라는 자막과 함께 1분짜리 중간광고를 했지만 1분이 지난 후에도 '화유기'를 방송하지 않고 자사 프로그램 예고편들만 약 10분간 연이어 내보냈다.

tvN은 사고에 이어 다시 '화유기' 방송이 재개되자 '잠시 방송 상태가 고르지 못했습니다. 시청자의 양해 부탁드립니다'라는 자막을 띄워 안내했지만 이후 2차 사고가 났다. 또다시 '윤식당2' 등 tvN 프로그램 예고편을 수차례 반복해서 내보냈다.

시청자들은 이날 방송 지연뿐만 아니라 드라마 방송 화면에서도 와이어줄이 그대로 노출되고 귀신들의 CG(컴퓨터그래픽) 처리가 제대로 되지 않는 등 이상한 점이 있었다고 지적하기도 했다.

tvN 관계자는 이날 사고에 대해 "사유를 파악해 다시 안내하겠다"고 밝혔다.

lisa@yna.co.kr

☞ "액운 없앤다" 아기 몸에 향불 방치·시신 훼손한 엄마
☞ "불나고 4시간 뒤에도 통화"…희생자 생존시간 미스터리
☞ "나는 살아가지를 못해"…안타까움은 소방당국 원망 화살로
☞ 마트 시식코너 사라질 수도…그동안 즐거웠는데
☞ 조류 대신 사람 잡을 뻔한 엽사 구속영장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