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유기' 김성오, 능구렁이 같은 매력..역시 신스틸러

추승현 2017. 12. 24.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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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성오가 '화유기'에 없어서는 안 될 '신스틸러'임을 입증했다.

지난 23일 방송된 케이블TV tvN 토일드라마 '화유기'에서는 김성오가 공인중개사를 운영하는 진선미(오연서)의 회사 동료 이한주 역으로 등장해 극에 활력을 불어 넣었다.

김성오는 상사의 대책 없는 행동에 전전긍긍하면서도 말을 곧이곧대로 따르는 귀여운 매력을 선보여 웃음을 유발했다.

이렇듯 첫 방송부터 짧지만 강렬한 인상을 남기며 '화유기'의 재미를 높이는 신스틸러 역할을 톡톡히 해낸 김성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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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유기' 김성오 / 사진=화이브라더스 제공

[스포츠투데이 추승현 인턴기자] 배우 김성오가 '화유기'에 없어서는 안 될 '신스틸러'임을 입증했다.

지난 23일 방송된 케이블TV tvN 토일드라마 '화유기'에서는 김성오가 공인중개사를 운영하는 진선미(오연서)의 회사 동료 이한주 역으로 등장해 극에 활력을 불어 넣었다.

김성오는 등장부터 시청자들의 눈을 확 사로잡았다. 귀신을 보는 능력을 가진 상사 진선미가 상식적으로는 이해하지 못할 행동을 하자, 당황해하면서도 능청스럽게 대처하는 능구렁이 같은 매력을 보여줬다. 귀신과 대화를 하고 있는 진선미를 보곤 멀리서 "먹고살기 힘들다"라며 눈물을 글썽였는데, 디테일이 살아있는 연기로 웃음과 공감을 불러일으켰다.

그런가 하면 험상궂은 인상을 가진 운전자에게 욕을 퍼부으며 시비를 거는 진선미 때문에 공포를 겪기도 했다. 김성오는 상사의 대책 없는 행동에 전전긍긍하면서도 말을 곧이곧대로 따르는 귀여운 매력을 선보여 웃음을 유발했다.

이렇듯 첫 방송부터 짧지만 강렬한 인상을 남기며 '화유기'의 재미를 높이는 신스틸러 역할을 톡톡히 해낸 김성오. 억울한 연기부터 귀여운 매력까지 다양한 모습을 보여준 만큼 앞으로 '화유기'에서의 활약은 어떨지 많은 이들의 관심이 모인다.

추승현 인턴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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