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믹스나인' 태양 '링가링가' 팀, 양현석 극찬에 김국헌 눈물..최현석 1등

입력 2017. 12. 24. 17:23 수정 2017. 12. 24.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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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 '링가링가' 팀이 우려를 씻어내고 뛰어난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24일 오후 방송된 JTBC '믹스나인'에서 YG연습생 최현석은 태양 '링가링가' 팀의 주축이 됐다.

최현석은 '링가링가'로 YG 오디션을 붙었던 만큼 강한 자신감을 보였다.

그 결과 '링가링가' 팀은 완벽한 무대를 꾸몄고 최현석이 1등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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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은애 기자] 태양 '링가링가' 팀이 우려를 씻어내고 뛰어난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24일 오후 방송된 JTBC '믹스나인'에서 YG연습생 최현석은 태양 '링가링가' 팀의 주축이 됐다. 

최현석은 '링가링가'로 YG 오디션을 붙었던 만큼 강한 자신감을 보였다. 하지만 백진이 다소 부진해 녹음이 쉽지 않았다.

안무도 지적을 받았다. 최현석은 "걱정됐다. 내가 YG의 미래라는 것을 보여줘야하는데 불안했다"고 토로했다. 

이재욱 단장은 최현석에게 "네가 YG 미래냐. YG에서 하는 프로그램인데 이렇게 하면 어떡하냐. 놀지마. 제발. 연습해"라고 나무랐다.

이에 최현석은 눈물을 흘렸다. 이를 본 김준규, 이병곤은 달려와 최현석을 다독였다. 우태원, 백진 등 팀원들도 미안해하며 연습에 더욱 몰두했다.

최현석은 "미친 듯이 쉬지 않고 달리겠다"고 이를 갈았다. 우태운 역시 몸이 아파도 연습을 이어갔다.

그 결과 '링가링가' 팀은 완벽한 무대를 꾸몄고 최현석이 1등을 차지했다. 씨엘은 "에너지를 느꼈다"고 말했다. 강승윤 역시 "우태운 형의 라임이 돋보였다"고 평했다.

양현석 대표는 "김국헌이 처음으로 눈에 보였다. 안무도 센스있었다"라고 극찬했다. 김국헌은 감동에 겨워 눈물을 쏟았다.

/misskim321@osen.co.kr
[사진] 믹스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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