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타가 선택한 스마트폰..크리스마스 선물용 베스트폰은?

2017. 12. 24. 0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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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를 맞아 선물용 스마트폰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24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크리스마스와 연말, 신년 선물용으로 중급, 보급형 스마트폰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

'갤럭시A8', '갤럭시A8 플러스'는 갤럭시 스마트폰 최초로 전면 듀얼 카메라를 탑재해 언제 어디서나 고화질의 셀피 촬영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갤럭시 프리미엄 스마트폰에서 제공하는 기능과 서비스도 대거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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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연말-신년 선물용 ’중급형‘ 제품 관심 집중
-삼성 ’갤럭시A8‘, LG ’Q6’, 화웨이 ’비와이폰2‘ 대표적

[헤럴드경제=박세정 기자] 크리스마스를 맞아 선물용 스마트폰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24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크리스마스와 연말, 신년 선물용으로 중급, 보급형 스마트폰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 가격 부담은 줄이고 기능은 프리미엄급 제품에 버금가는 중급형 제품이 늘어나면서 소비자들의 선택폭도 넓어진 상태다.

삼성전자 ‘2018년형 갤럭시A8’ [제공=삼성전자]

내년 1월초 출시될 삼성전자의 2018년형 ‘갤럭시A8’이 대표적인 중급형 제품으로 꼽힌다.

‘갤럭시A8’, ’갤럭시A8 플러스’는 갤럭시 스마트폰 최초로 전면 듀얼 카메라를 탑재해 언제 어디서나 고화질의 셀피 촬영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F1.9 렌즈에 각각 1600만, 800만 화소의 카메라를 탑재해 셀피를 인물 위주로 촬영할지 혹은 배경 함께 촬영할지에 따라 사용자가 카메라를 선택할 수 있다.

각각 5.6형, 6.0형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갤럭시A8’, ’갤럭시A8 플러스’는 인피니티 디스플레이 디자인으로 베젤은 최소화했으며, 한 손으로도 편안하게 사용할 수 있는 최적의 그립감을 제공한다.

갤럭시 프리미엄 스마트폰에서 제공하는 기능과 서비스도 대거 지원한다.

갤럭시A 시리즈 최초로 가상현실기기 ‘기어 VR’를 지원하며, IP68 등급의 방수ㆍ방진, 모바일 결제 서비스인 ‘삼성 페이’, 데이터ㆍ이미지를 백업할 수 있는 ‘삼성 클라우드’ 등을 탑재했다.

LG전자는 ‘LG Q6’가 대표 중급형 제품이다. 18대 9 화면비를 지닌 5.5인치 대화면 스마트폰 ‘Q6’의 가격은 41만9100원이다.

Q6는 LG전자의 플래그십 스마트폰 G6의 디자인과 편의 기능을 그대로 계승한 미니 버전이다.

퀄컴 스냅드래곤 435 프로세서를 적용했고 배터리 용량은 3000mAH이다. 전면 500만 화소, 후면 1300만 화소 카메라를 갖췄다.

30만원대 화웨이 ‘비와이폰2’도 고려해볼만 하다.

이 제품은 화웨이 플래그십 라인업인 ‘P 시리즈’의 라이트 버전 ‘P10 라이트’의 국내 출시 버전이다.

‘비와이폰2’는 5.2인치 전후면 커브드 글라스 디자인에 전작보다 더 커진 센서로 저조도 환경에서도 선명한 사진촬영이 가능한 후면 카메라(1200만 화소)를 탑재했다.

또 전면 카메라에는 얼굴 인식 및 배경 흐리게 기능을 제공하는 ‘초상화 모드’, 8개의 기본 필터를 제공하는 ‘메이크업 모드 2.0’, 10단계별 피부 표현이 가능한 ‘뷰티 모드’를 탑재했다. 출고가는 39만6000원이다.
박세정기자/sjpark@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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