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터처블' 신예 지윤하, 김성균과 벼랑끝 멜로 케미..시청자 호평

정다훈 기자 2017. 12. 24. 0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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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금토 드라마 '언터처블(연출 조남국, 극본 최진원)'에 출연 중인 지윤하가 다채로운 감정연기로 김성균과 벼랑 끝 멜로 케미를 선보였다.

지난 '언터처블(연출 조남국, 극본 최진원)'방송에서는 유나나(지윤하)와 장기서(김성균)의 바닷가 데이트와 이별 장면이 그려졌다.

신임임에도 불구하고 인상적인 연기로 존재감을 발산하고 있는 지윤하가 출연하는 JTBC 금토 드라마 '언터처블'은 매주 금, 토 11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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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 JTBC 금토 드라마 ‘언터처블(연출 조남국, 극본 최진원)’에 출연 중인 지윤하가 다채로운 감정연기로 김성균과 벼랑 끝 멜로 케미를 선보였다.

첫 방송부터 강렬한 인상을 남기며 등장한 지윤하는 회가 거듭될 수록 섬세한 눈빛과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안방극장에 눈도장을 톡톡히 찍으며 주목을 받고 있다.

지난 ‘언터처블(연출 조남국, 극본 최진원)’방송에서는 유나나(지윤하)와 장기서(김성균)의 바닷가 데이트와 이별 장면이 그려졌다. 문신을 지우기 위해 병원을 찾은 나나는 우연히 구자경(고준희)의 임신 사실을 알게 되었고 나나는 기서와 헤어지기로 결심했다. 어렵게 이별의 말을 꺼내는 나나와 서울로 가지 말고 북천에만 있어 달라며 붙잡는 기서. 오직 서로만이 유일한 위안인 두 사람의 앞에 어떤 운명이 놓이게 될지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특히, 지윤하와 김성균과의 위험하도록 애틋한 멜로 케미가 시선을 잡아끈다. 외로운 김성균을 감싸는 지윤하의 연기는 애증부터 아련함까지 신인답지 않은 아우라를 내뿜으며 극의 한축을 담당, 비주얼과 연기력을 모두 갖춘 막강 신예로 떠오르고 있다.

또한, 외로움과 불안함이 담긴 눈빛과 표정 연기를 통해 벼랑 끝에 서있는 인간의 내면을 표현하고 있는 지윤하의 연기는 보는 이들로 하여금 캐릭터를 설득시키는 힘을 가지고 있다는 평이 이어지고 있다. 무한 가능성으로 점차 자기 색을 나타내기 시작한 지윤하의 성장에 기대가 모아지는 것은 바로 이런 이유 때문이다.

신임임에도 불구하고 인상적인 연기로 존재감을 발산하고 있는 지윤하가 출연하는 JTBC 금토 드라마 ‘언터처블’은 매주 금, 토 11시 방송된다.

/서경스타 정다훈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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