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이니 온유, 故종현 떠나보내며.."당신이 누구든, 사랑합니다"

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2017. 12. 23.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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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샤이니 온유가 故 종현을 떠나보내며 심경을 밝혔다.

온유는 2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당신이 누구든 무얼하든 상관없습니다. 다만 이 한가지만 기억해주십시오. 그 누군가는 당신을 당신보다 사랑합니다. 저도 응원하겠습니다. 사랑합니다"라는 글을 남겼다.

앞서 샤이니 종현은 지난 18일 오후 서울 청담동 한 오피스텔에서 쓰러진 채로 발견, 인근 대학병원으로 후송됐지만 끝내 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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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유/ 사진=온유 인스타그램
사진=이규연 기자 fit@hankooki.com

[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그룹 샤이니 온유가 故 종현을 떠나보내며 심경을 밝혔다.

온유는 2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당신이 누구든 무얼하든 상관없습니다. 다만 이 한가지만 기억해주십시오. 그 누군가는 당신을 당신보다 사랑합니다. 저도 응원하겠습니다. 사랑합니다"라는 글을 남겼다.

앞서 샤이니 종현은 지난 18일 오후 서울 청담동 한 오피스텔에서 쓰러진 채로 발견, 인근 대학병원으로 후송됐지만 끝내 숨졌다. 경찰은 평소 우울증을 앓던 종현이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사건을 종결했다. 지난 2008년 이후 고인과 약 10년 간 함께한 샤이니 민호, 온유, 키, 태민은 장례 내내 상주로 자리를 지키며 마지막까지 고인의 곁을 지켰다.

<다음은 온유 SNS 게시글 전문>

당신이 누구이든 무얼하든 상관없습니다 다만 이 한가지만 기억해주십시오 그 누군가는 당신을 당신보다 사랑합니다 저도 응원하겠습니다 사랑합니다

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eun@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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