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운아이드소울 지원사격받은 나얼, R&B 아카펠라 정수

뉴스엔 2017. 12. 22. 1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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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브라운아이드소울 멤버 나얼이 두 번째 싱글 'Gloria(글로리아)'를 발매했다.

나얼은 12월 22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정규 2집 'SOUND DOCTRINE(사운드 닥트린)'의 두 번째 싱글 'Gloria(글로리아)'를 발표했다.

나얼은 온라인 발매 15분 만에 매진을 기록한 '기억의 빈자리' 한정판 미니 CD에 이어 두 번째 싱글 'Gloria(글로리아)'도 8cm 미니 CD에 담아 음원 발매에 앞서 한정 발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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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황혜진 기자]

그룹 브라운아이드소울 멤버 나얼이 두 번째 싱글 ‘Gloria(글로리아)'를 발매했다.

나얼은 12월 22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정규 2집 ‘SOUND DOCTRINE(사운드 닥트린)’의 두 번째 싱글 ‘Gloria(글로리아)’를 발표했다.

리드 싱글 ‘기억의 빈자리’가 대중을 배려한 싱글이라면, 두 번째 싱글 ‘Gloria’는 나얼 스스로의 욕심이 반영된 곡이라 할 수 있다. 'Gloria(글로리아)'는 1976년 히트한 인챈트먼트(Enchantment)의 곡으로 오랜 기간 리메이크를 염두 해 오던 나얼이 소울 음악에 대한 열정과 오마주를 자신의 앨범에 온전히 담아내고 싶은 마음에 두 번째 싱글로 낙점한 곡이다.

이번 ‘Gloria’의 핵심적인 특징은 원곡을 그대로 살려서 불렀다는 점이다. 원곡의 느낌을 그대로 살렸기에 원곡 특유의 화려한 애드립도 그대로 재연되었다. 리드 싱글 ‘기억의 빈자리’에서 비워진 애드립의 빈자리를 나얼의 현란한 보컬 테크닉과 폭넓은 음역대의 팔세토로 가득 채웠다.

롱플레이뮤직 관계자는 “나얼이 ’Gloria(글로리아)’를 녹음하면서 곡을 완성하기까지 평소보다 시간이 오래 걸렸다. 녹음 과정에서 이렇게까지 힘들어하는 걸 본 것이 처음이었을 정도로 완성도 높은 노래가 탄생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싱글에는 오리지널 버전과 함께 이어 엔드 (Year End) 버전이 수록됐다. 브라운아이드소울이 코러스에 참여해 아름다운 화음을 들려주면서 R&B 아카펠라의 정수를 보여주고 있다.

함께 공개된 뮤직비디오에는 흑인 무용수가 등장해 ‘Gloria’ 곡의 멜로디에 맞춰 아름다운 춤사위를 보여줘 눈길을 사로잡는다. 뮤직비디오는 나얼과 브라운아이드소울의 오랜 파트너 송원영 감독이 연출을 맡았으며, 곡에 어울리는 빛의 색감과 영상미를 담기 위해 미국에서 올로케이션으로 촬영을 했다.

나얼은 온라인 발매 15분 만에 매진을 기록한 '기억의 빈자리' 한정판 미니 CD에 이어 두 번째 싱글 'Gloria(글로리아)'도 8cm 미니 CD에 담아 음원 발매에 앞서 한정 발매했다. 앨범 커버에는 올해 개인전 '유나얼.ZIP: for thy pleasure'에서 선보였던 작품 ‘Divide’의 일부가 아트웍으로 표현돼 눈길을 모은다.

지난달 발매한 리드 싱글 ‘기억의 빈자리’로 차트 올킬에 성공한데 이어 방송 출연 없이 KBS 2TV '뮤직뱅크'에서 1위를 하는 등 차트에서 장기 체류를 만들어내고 있는 나얼이 다시 한 번 차트를 장악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사진=롱플레이뮤직 제공)

뉴스엔 황혜진 bloss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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