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 '한국인 목사' 여자 몰카 "에스컬레이터 치마 아래 찍는 장면 목격" 현행범 체포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싱가포르에서 한국인 목사가 몰래카메라로 여성들을 촬영하다가 실형을 선고받았다.
현지 언론들은 싱가포르에서 활동하던 한국인 목사가 여성의 치마 속을 휴대전화로 몰래 촬영하다 붙잡혀 징역 8주의 실형을 선고받았다고 전했다.
또한, 언론들은 싱가포르 법원이 지난 20일 여성모욕 혐의로 기소된 한국인 A씨에게 징역 8주를 선고했다고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경제] 싱가포르에서 한국인 목사가 몰래카메라로 여성들을 촬영하다가 실형을 선고받았다.
현지 언론들은 싱가포르에서 활동하던 한국인 목사가 여성의 치마 속을 휴대전화로 몰래 촬영하다 붙잡혀 징역 8주의 실형을 선고받았다고 전했다.
또한, 언론들은 싱가포르 법원이 지난 20일 여성모욕 혐의로 기소된 한국인 A씨에게 징역 8주를 선고했다고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A씨는 최소 6명의 여성을 몰래 촬영해 12개의 동영상을 만들었으며 A씨는 지난해 12월 17~29일 다양한 공공장소에서 여성들의 뒤를 따라다니며 몰래 영상을 찍었다.
한국인 A 목사는 같은 전철에 탔던 30대 여성을 에스컬레이터까지 따라가 치마 아래로 휴대전화를 들이미는 장면이 목격돼 현행범으로 체포됐다.
한편,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어이가 없다” “휴.. 나라 망신” “놀랄 일도 아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박재영기자 pjy0028@sedaily.com
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친구 집 화장실에 몰카 설치? 원격제어로 부인 탈의 훔쳐봐 "20년 지기라며 진짜 더럽다 또X이"
- 강간미수범도 화학적 거세하는 법률안 통과 .. 몰카범은 제외
- '강간미수범도 화학적 거세' 법안 국회 통과..몰카범은 제외
- 워마드 심각한 '남혐' 남탕 몰카에 어린이 성추행까지? "얼마 안 가 픽 쓰러져 작업 들어가"
- ['꽃보다 청춘-위너' 첫방] 몰카는 나PD처럼..역대급 납치가 만들어낸 '꿀잼'
- '한샘 성폭행' 몰카 직원 처음이 아니라고? '동종 전과' 유죄, 홈쇼핑 판매 실적 10%↓
- 최양하 회장 입 열었다? "유사한 피해 있는지 의견 접수" 임직원에게 사과 "몰카, 성폭행, 성희롱"
- 밥대신 라면?..간편식 뜨자 이 말도 사라질 판
- 회사 빚지고있는데..노조 떼쓰기에 당한 대우조선
- 만수르 안다에게 지금도 연락? "일하는 것 재밌다" 선 긋기, 비싼 선물 보내며 끊임없이 구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