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동하, '불후의 명곡' 왕중왕전 출연..'신기록 끝판왕' 등장

정동하

[티브이데일리 김수영 기자] 가수 정동하가 '불후의 명곡' 왕중왕전 특집에 출연한다.

소속사 에버모어뮤직 측에 따르면 정동하는 오는 23일 방송되는 KBS2 예능프로그램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이하 '불후의 명곡') 왕중왕전 특집에 출연해 무대를 꾸민다.

지난 2012년 '불후의 명곡'에 첫 출연한 정동하는 2주 연속 우승, 레전드 특집 우승, 최고 기록 2회 기록, 첫 순서로 6연승 올킬 우승 등 각종 신기록을 경신하며 '불후의 명곡' 최다 우승자라는 화려한 타이틀을 보유하고 있다.

올해 5월 300회 특집 '전설과의 듀엣' 편에서 가수 인순이와 함께 '아버지'를 불러 최종 우승을 차지했으며 작곡가 김희갑·작사가 양인자 편에서는 록밴드 버스터즈와 함께 우승을 거머쥔 바 있다. 또한 그룹 보이스퍼와 '섬 집 아기'로 상반기 결산 최종 우승을 기록하기도 했다.

여유로운 무대매너로 무대 자체를 즐기기로 유명한 그가 이번 왕중왕전 특집을 통해서 어떤 모습을 선보일 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정동하는 뮤지컬 '에드거 앨런 포' 출연을 비롯해 2017 전국투어 콘서트 '디 아티스트(The Artist): 소리'와 신곡 '선샤인' 발매 준비 등 바쁜 일정 속에서도 이번 무대를 위해 심혈을 기울였다는 후문이다.

정동하가 출연하는 KBS2 '불후의 명곡' 왕중왕전 특집은 23일 저녁 6시 5분에 방송된다.

[티브이데일리 김수영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에버모어뮤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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