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자라면 꼭 봐야할 10대 투자뉴스-22일

한은정 기자 2017. 12. 22. 08:5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법인세 인하를 포함한 미국 세제개편안이 의회를 최종통과하면서 국내 증시 영향에도 투자자들이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자국 내 활동 기업에 세금 인하조치가 현실화됨에 따라 국내 증시 자금이탈과 외인 지분율이 높은 대형주 약세 우려가 나온다.

SK㈜ 바이오 자회사 SK바이오팜의 수면장애치료제가 국내 중추신경계 신약개발 사상 최초로 글로벌 상업화를 눈 앞에 뒀다.

21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이디야커피는 내년 말 유가증권시장에 직상장할 계획으로 최근 미래에셋대우를 IPO(기업공개) 주관사로 선정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1. 의회통과 美세제개편안, 한국증시 명과 암은

법인세 인하를 포함한 미국 세제개편안이 의회를 최종통과하면서 국내 증시 영향에도 투자자들이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자국 내 활동 기업에 세금 인하조치가 현실화됨에 따라 국내 증시 자금이탈과 외인 지분율이 높은 대형주 약세 우려가 나온다.

http://news.mt.co.kr/mtview.php?no=2017122114211058978&type=2&sec=finance&pDepth2=Ftotal

2. 삼성전자, 3개월 만에 250만원 하회…올 첫 "목표가 하향"

상반기 코스피 지수 상승을 이끌었던 삼성전자 주가가 3개월여 만에 250만원 밑으로 내려왔다. 4분기 영업이익이 당초 증권가 전망보다 하회할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투심이 위축됐다는 분석이다.

http://news.mt.co.kr/mtview.php?no=2017122116292078977&type=1

3. SK 수면장애치료신약 美 상업화 눈앞, "1兆 시장 잡는다"

SK㈜ 바이오 자회사 SK바이오팜의 수면장애치료제가 국내 중추신경계 신약개발 사상 최초로 글로벌 상업화를 눈 앞에 뒀다. 이르면 2019년 초 상업화돼 1조원 규모의 글로벌 시장 공략에 나서게 된다.

http://news.mt.co.kr/mtview.php?no=2017122207024064356&type=2&sec=finance&pDepth2=Ftotal

4. 미래에셋대우, 판교 핵심 부동산에 5000억 투자

미래에셋그룹 주력계열사인 미래에셋대우가 경기도 판교의 핵심입지에 위치한 알파돔시티 부동산사업에 5000억원 규모의 자금을 투자한다. 현재 7조3000억원 규모인 자기자본의 7% 수준에 달하는 규모다. 업계 최대 자본력을 토대로 우량 부동산 등 IB(투자은행) 투자를 확대하고 있다는 관측이다.

http://news.mt.co.kr/mtview.php?no=2017122110235754780&type=1&MLA

5. "증시 활황이 기회" 직상장 노리는 프랜차이즈들

최근 증권시장 활황에 직상장을 노리는 프랜차이즈 업체들이 늘고 있다. 직상장을 할 경우 상장과 동시에 상당한 현금을 손에 쥘 수 있어서다. 다만 아직까지 직상장한 프랜차이즈 기업이 없고 해당 업태에 대한 시장 신뢰가 낮은 점은 한계다. 21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이디야커피는 내년 말 유가증권시장에 직상장할 계획으로 최근 미래에셋대우를 IPO(기업공개) 주관사로 선정했다.

http://news.mt.co.kr/mtview.php?no=2017122009391824701&type=1&MLA

6. 정지원 이사장 "연계지수 개발로 코스닥 활성

정지원 한국거래소 이사장은 21일 "코스닥시장의 독립성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지배구조를 개편하고 혁신기업의 진입요건을 정비해 모험자본시장으로서 코스닥의 투자 매력도를 획기적으로 높이겠다"고 밝혔다. 정 이사장은 이날 여의도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정부의 혁신성장 정책을 지원하기 위해 코스닥 시장 활성화 방안을 다각도로 고민 중"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http://news.mt.co.kr/mtview.php?no=2017122116020151739&type=1&MLA

7. '몸값' 5천억 카페24…올해 VC 최대 투자처인 이유는?

'테슬라 요건' 1호 상장에 도전하는 카페24의 공모규모가 전체 상장주식의 10.2%로 결정돼 뒷배경에 관심이 쏠린다. 일반적으로 IPO(기업공개)를 할 때 전체 상장주식의 20% 안팎을 공모한다. 21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공동 대표주관사인 미래에셋대우·유안타증권은 카페24의 공모규모를 전체 상장주식수의 10.2% 수준으로 설정했다. 3개월 내 주가가 공모가의 10% 이상 떨어지면 상장주관사가 공모가의 90% 가격으로 물량을 사들이도록 하는 풋백옵션 부담이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http://news.mt.co.kr/mtview.php?no=2017122016031210914&type=1&MLA

8. 거액자산가 사모대출펀드로 연 8%대 수익

신생 자산운용사인 푸른파트너스가 부동산 사업 등에 필요한 자금을 빌려주는 펀드를 운용, 연 8%대 안정적인 수익을 올리면서 법인과 거액자산가의 자금을 흡수하고 있다. 21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4월 설립한 푸른파트너스가 업계 최초로 블라인드 방식(투자처를 미리 확정하지 않은채 자금을 모집하는)의 PDF(사모대출펀드)를 조성해 운용하고 있다.

http://news.mt.co.kr/mtview.php?no=2017122110133733284&type=2&sec=finance&pDepth2=Ftotal

9. 배당 확 늘린 제일기획, 두 배로 쏜다

제일기획 주주들이 작년보다 두 배 많은 배당을 돌려받게 됐다. 배당 확대에 4분기 사상최대 실적까지 예상되면서 제일기획에 투자자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21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제일기획은 연말 배당성향을 지난해 34%에서 올해 60%로 확대한다고 전날 공시했다. 그러면서 주주친화정책을 2018년 이후까지도 지속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http://news.mt.co.kr/mtview.php?no=2017122110014698935&type=2&sec=finance&pDepth2=Ftotal

10. 비과세 해외펀드, 은행보다 증권사 가입해야 유리

올해로 비과세 해외 주식형 펀드의 가입이 종료되는 가운데 은행보다는 증권사를 통해 투자하는 것이 유리한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증권사는 계좌별로, 은행은 펀드별로 한도가 관리된다.

http://news.mt.co.kr/mtview.php?no=2017122015535382884&type=2&sec=finance&pDepth2=Ftotal

한은정 기자 rosehans@mt.co.kr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