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강탈] '인생술집' 주당 최희서? 별명은 '양주' ..'화끈 입담'

황서연 기자 2017. 12. 22. 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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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술집'에서 배우 최희서가 자신이 주당임을 고백했다.

21일 밤 방송된 케이블TV tvN 예능프로그램 '인생술집'에는 배우 최희서 민진웅이 출연해 취중진담 토크를 나눴다.

이후 최희서는 출연 계기 그대로 소탈한 평소의 모습을 보여줬고, 또한 자신이 주당임을 밝혀 "역시 우리 과야"라는 신동엽의 반가움 섞인 인사를 듣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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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술집, 최희서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인생술집'에서 배우 최희서가 자신이 주당임을 고백했다.

21일 밤 방송된 케이블TV tvN 예능프로그램 '인생술집'에는 배우 최희서 민진웅이 출연해 취중진담 토크를 나눴다.

이날 방송을 통해 처음으로 예능에 출연한 최희서는 "시상식에서 고리타분한 수상소감을 너무 많이 했다. 그런 고리타분한 사람이 아니라는 걸 보여주고 싶었다"며 출연 계기를 밝혔다.

이후 최희서는 출연 계기 그대로 소탈한 평소의 모습을 보여줬고, 또한 자신이 주당임을 밝혀 "역시 우리 과야"라는 신동엽의 반가움 섞인 인사를 듣기도 했다.

이날 신동엽은 최희서와 이야기를 나누던 중 "지금까지 이야기해보니 희서가 굉장히 세련된 알코올 중독자의 느낌이 든다"는 말을 꺼내 주위의 눈길을 끌었다. 이에 최희서는 "(술에) 의존하는 것 같다. 부모님이 술이 세서 체질적으로도 술이 잘 받는다"고 답했다.

최희서는 "솔직히 조금이건 아니건 매일 술을 마신다"고 말해 주당임을 인증했고, 영화 '동주' '박열'에서 그와 함께 호흡을 맞췄던 민진웅은 "최희서의 별명이 양주"라고 밝혀 웃음을 더했다.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tvN 방송화면 캡처]

인생술집|최희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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