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유닛' 기중, 귀여운 킹스맨 변신..압도적 무대 장악력

[서울경제] KBS 2TV ‘더 유닛’에 출연 중인 아이엠 멤버 기중이 ‘셀프 프로듀싱 미션’으로 센터의 위엄을 보여줬다.

사진=KBS ‘더유닛’ 방송 캡처

기중은 첫 번째 미션 당시 ‘마이 턴’ 센터로 활약하며 시청자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겼고, 두 번째 리스타트 미션에서는 ‘줄리엣’ 팀의 1등으로 존재감을 보여준 바 있다. 이어서 방송된 이번 세번째 셀프 프로듀싱 미션 에서도 시청자들의 마음을 단숨에 사로잡으며, 다시 한번 존재감을 입증시켰다.

기중이 속한 빨간 팀은 영화 ‘킹스맨’의 상징인 슈트, 안경, 블랙 우산들의 소품을 활용하여 눈길을 끌었고, 브루노 마스의 ‘That’s what I Like’로 퍼포먼스를 이어갔다.

네이버 TV를 통해 공개된 직캠 영상에서 기중은 기존 막내의 귀여운 이미지와 다르게 슈트를 입고 무대를 압도하는 강렬한 퍼포먼스로 이목을 끌었다.

한편, KBS 아이돌 리부팅 프로젝트 ‘더 유닛’의 2차 국민 유닛 투표는 온라인 사이트 티몬에서 참여할 수 있다. 최애 멤버 1명과 차애 멤버 8명에게 투표할 수 있으며 최애 멤버에게는 2점, 차애 멤버들에게는 1점이 부여된다.

‘더 유닛’은 이번 주 토요일(23일) 밤 10시 45분 지난주에 이어 나머지 6팀의 셀프 프로듀싱 미션 무대로 시청자들을 찾아간다.

/서경스타 한해선기자 sestar@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