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브스타] 이적, '축가 철칙' 깬 전지현의 한 마디.."같이 식사하자!"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가수 이적이 배우 전지현과의 일화를 밝혔습니다.
이어 이적은 "선언 이후 전지현 부부가 축가를 부탁한다며 연락이 왔는데 지인이 아니면 불러줄 수가 없다고 거절했다"고 말했습니다.
이적의 거절에도 전지현은 "우리가 지인이 되면 되지 않냐. 같이 식사 한번 하자"고 요청했고, 결국 이적은 전지현 부부와 밥 한번 먹고 지인이 되어 축가를 불러줬다고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가수 이적이 배우 전지현과의 일화를 밝혔습니다.
이적은 지난 20일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전지현의 결혼식에서 축가를 부르게 된 과정을 공개했습니다.
이적은 "한동안 '다행이다' 노래가 축가로 많이 불렸다. 나중에는 돈을 줄 테니 와서 축가를 불러달라는 요청이 들어오기도 했다"며 "영업을 뛰듯이 축가를 하고 싶지 않아 축가는 지인에게만 불러주겠다고 선언했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이적은 "선언 이후 전지현 부부가 축가를 부탁한다며 연락이 왔는데 지인이 아니면 불러줄 수가 없다고 거절했다"고 말했습니다.
이적의 거절에도 전지현은 "우리가 지인이 되면 되지 않냐. 같이 식사 한번 하자"고 요청했고, 결국 이적은 전지현 부부와 밥 한번 먹고 지인이 되어 축가를 불러줬다고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그러면서 이적은 결혼식 이후 전지현 부부와 몇 번의 식사를 더 했다는 일화도 덧붙이며 멋쩍은 웃음을 지었습니다.
이적은 지난 14일 새 앨범 '흔적 Part 1'을 발표했으며, 오는 30일부터 양일간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2017 이적 콘서트-멋진 겨울날'을 개최할 예정입니다.
(구성=최새봄 작가, 사진=MBC '라디오스타' 방송 화면 캡처)
(SBS 스브스타)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스브스타] '군 복무' 임시완, 빙판길 발목 부상.."현재 치료에 전념"
- [스브스타] 정우성 '로힝야족' 관심 촉구.."이렇게 참혹한 경우가 있을까"
- [스브스타] 故 종현이 남기고 간 노래 '환상통'.."사랑하는 사람이 사라진 아픔"
- [스브스타] "모든 한국사람이 나를 싫어하나"..손연재, 악플에 대한 심경 고백
- [스브스타] '신병교육대대 조교' 옥택연, 근황 공개..늠름해진 모습 '눈길'
- 눈 가려진 채 군인들에게 끌려간 소년..분노 일으킨 사진
- "軍, 북한군 귀순 후 추격조 MDL 접근해 20발 경고사격"
- "아동학대 고발하면 블랙리스트 올라"..보육교사의 폭로
- 사실혼·혼외자 의혹..'가요계 군기반장' 그녀는 누구?
- "감히 내 고급차에 똥을 누다니"..쇠못 잔뜩 박은 사람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