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와 경호원 '쿨케미' 과시 "나 내려줘~ 폴짝"

온라인뉴스부 2017. 12. 21.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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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아이유의 콘서트 현장에서 찍힌 경호원 영상이 화제다.

아이유는 지난 9일과 10일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2017 아이유 투어 콘서트'를 진행했다.

지난 '2017 아이유 투어 콘서트' 기간 중 아이유와 경호원의 다정한 모습은 팬들에 의해 여러 차례 포착됐다.

지난 9일 서울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콘서트를 마친 후 공연장을 빠져나오다가 팬들과 마주친 아이유는 경호원의 입을 빌려 "집에 조심히 들어가라" "오늘 고마웠다" 등의 말을 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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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아이유의 콘서트 현장에서 찍힌 경호원 영상이 화제다. 아이유는 지난 9일과 10일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2017 아이유 투어 콘서트’를 진행했다.

최근 다수의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아이유와 보디가드”라는 제목의 글과 사진이 공개됐다. 팬 카메라에 포착된 사진에는 ‘2017 아이유 투어 콘서트’에서 빨간색 블라우스와 검은색 가죽 반바지를 입고 공연하고 있는 아이유의 모습이 담겨있다.

무대 위에서 열정적으로 노래를 부르던 아이유는 무대 밑으로 내려오기 위해 가장자리에 서서 누군가를 향해 두 팔을 뻗었다. 그러자 대기하고 있는 이 남성은 두 손으로 아이유를 ‘번쩍’들어 올려 안전하게 바닥으로 내려줬다. 약속이나 한 듯 두 사람은 손발이 척척 맞는 모습이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경호원과 아이유의 모습에 네티즌은 “너무 귀엽다. 부럽다” “삼촌과 조카 같다” “나도 아이유의 경호원이 되고싶다”는 반응을 보였다.

글쓴이에 따르면 이 남성은 오랜 기간 아이유와 함께 일해 온 경호원으로 알려졌다. 지난
‘2017 아이유 투어 콘서트’ 기간 중 아이유와 경호원의 다정한 모습은 팬들에 의해 여러 차례 포착됐다.

지난 9일 서울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콘서트를 마친 후 공연장을 빠져나오다가 팬들과 마주친 아이유는 경호원의 입을 빌려 “집에 조심히 들어가라” “오늘 고마웠다” 등의 말을
전하기도 했다.

다음날인 10일에도 아이유가 한 번 더 경호원에게 같은 부탁을 했다. 그는 민망한 듯 “안 해, 안 해”라며 거절했지만 결국 “컨디션 괜찮으니 걱정하지 말고 오늘도 잘하겠다”는 아이유의 말을 대신 전했다.

온라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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