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봇이 아니야' 유승호, 채수빈 앓이 "알레르기 완치되나?"(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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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봇이 아니야'의 유승호가 앓고 있는 사람알레르기가 채수빈에게는 발병하지 않았다.
20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로봇이 아니야'에서는 김민규(유승호 분)가 인간 알레르기를 치료했다고 믿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민규는 예리엘(황승언 분)을 만나고 다시 인간알레르기가 발병했고, 결국 프러포즈는 실패하게 됐다.
이에 김민규는 "나 돌았어. 지금 제정신 아니야"라고 말하며, 자신이 사람 알레르기에 완치됐다는 생각에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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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장수민 기자 = '로봇이 아니야'의 유승호가 앓고 있는 사람알레르기가 채수빈에게는 발병하지 않았다.
20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로봇이 아니야’에서는 김민규(유승호 분)가 인간 알레르기를 치료했다고 믿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민규는 예리엘(황승언 분)을 만나고 다시 인간알레르기가 발병했고, 결국 프러포즈는 실패하게 됐다.
김민규는 어느덧 자신의 의지처가 된 아지3인 척을 하는 조지아 (채수빈 분)의 손을 꼭 붙잡고, 이야기를 나눴다. 이어 뒤늦게 아지3의 손을 잡고 있었다는 것을 의식한 김민규를 손을 매정하게 놓으며 자신의 모습에 놀랐다. 그러던 중 한 남자와 몸을 무딪쳤고, 그러나 알레르기가 나타나지 않음에 놀랐다.
김민규는 지나가는 행인을 붙잡고 “아저씨 저 좀 만져봐 주실래요?”라고 말을 걸었고, 이를 듣던 아지3은 “너 돌았니? 진짜 그 아저씨가 네 취향이야?”라고 타박했다.
이에 김민규는 “나 돌았어. 지금 제정신 아니야”라고 말하며, 자신이 사람 알레르기에 완치됐다는 생각에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
그러던 중 조지아와 잠시 떨어진 그는 다시 알레르기 증세를 보였고, 조지아를 보자마자 알레르기 수치가 떨어지는 신비함을 겪었다.
조지아가 김민규와 함께인 것이 신경 쓰여 찾아온 홍백균(엄기준 분)은 “테스트 끝났다”며 조지아를 집으로 돌려보내며 전 여친이었던 조지아와 가까워지는 김민규에게 질투심을 보였다. 집에 돌아온 김민규는 “그 로봇과 친구라는 관계가 형성된 거 같다”는 주치의 오박사(엄효섭 분)의 말에 조지아에 대한 자신의 감정을 깨달았다.
한편, MBC ‘로봇이 아니야’는 인간 알레르기 때문에 제대로 여자를 사귀어 본 적 없는 남자가 로봇을 연기하는 여자를 만나 사랑에 빠지는 드라마다.
jjm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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