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끼줍쇼' 김아중, 이경규 영화 오디션 본 일화 공개 "연락 없더라"

2017. 12. 20.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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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끼줍쇼’ 김아중 사진=JTBC

[MBN스타 김솔지 기자] JTBC ‘한끼줍쇼’에서 배우 김아중과 MC 이경규의 특별한 인연이 공개된다.

최근 진행된 ‘한끼줍쇼’ 녹화에서 이경규는 “김아중과 영화사에서 만났었다”며 김아중과의 일화를 공개했다. 바로 김아중이 이경규의 영화 오디션을 보러왔고, 자신이 떨어뜨렸다는 것.

이경규가 공개한 일화에 강호동은 물론 제작진도 놀라워하자, 김아중은 “영화가 계속 밀렸는지 오디션 이후 연락 한 통 없어서 떨어졌는지도 몰랐다”며 이경규의 말에 반박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강호동은 황남동에서 월드스타 싸이로 오해 받아 눈길을 끌었다. 바로 황남동에 거주하는 할머니 한 분이 강호동을 발견하고 손을 덥석 잡으며 “싸이!”라고 외친 것.

강호동을 싸이로 오해한 할머니는 ‘강남스타일’ 말 춤을 완벽하게 소화해 내 막강한 존재감을 뽐냈다는 후문이다.

김아중이 출연한 ‘한끼줍쇼’는 20일 오후 방송된다. 김솔지 기자 solji@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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