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 중국 단체관광 비자 거부 보도에 "중국, 논의할 것이라고 해"

입력 2017. 12. 20. 13:19 수정 2017. 12. 27.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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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당국이 현지 여행사의 한국 단체관광객에 대한 비자 발급을 여전히 거부하고 있다는 일부 언론 보도와 관련, 청와대 고위 관계자는 20일 "업체와 중국 당국 간에 아직은 시간 차가 있는 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고 말했습니다.

이 관계자는 이날 춘추관에서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외교부에 따르면 중국이 아직 단체 비자를 실질적으로 푼 적은 없다고 하고, 다만 그 부분에 대한 논의가 있을 것이라는 얘기가 있다"며 "지금 단체관광을 모집하는 관광회사들한테는 인터넷에 광고가 올라갈 수 있게 조치가 돼 있다고 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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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아직 단체비자 안 풀었지만 논의할 것이라고 해" "中, 단체관광 모집 여행사 인터넷에 광고는 올리도록 조치"

중국 당국이 현지 여행사의 한국 단체관광객에 대한 비자 발급을 여전히 거부하고 있다는 일부 언론 보도와 관련, 청와대 고위 관계자는 20일 "업체와 중국 당국 간에 아직은 시간 차가 있는 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고 말했습니다.

이 관계자는 이날 춘추관에서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외교부에 따르면 중국이 아직 단체 비자를 실질적으로 푼 적은 없다고 하고, 다만 그 부분에 대한 논의가 있을 것이라는 얘기가 있다"며 "지금 단체관광을 모집하는 관광회사들한테는 인터넷에 광고가 올라갈 수 있게 조치가 돼 있다고 한다"고 밝혔습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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