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직한 존재감' 최홍일, 2018년에도 '열일'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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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직한 존재감과 오랜 내공의 연기력으로 사랑을 받고 있는 배우 최홍일이 2018년에도 '열일'을 이어간다.
최홍일은 영화 '여곡성'과 '아지트' 등 특색 있는 작품에 잇달아 출연을 확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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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현지민 기자]
묵직한 존재감과 오랜 내공의 연기력으로 사랑을 받고 있는 배우 최홍일이 2018년에도 ‘열일’을 이어간다.
최홍일은 영화 ‘여곡성’과 ‘아지트’ 등 특색 있는 작품에 잇달아 출연을 확정했다.
내년 상반기 개봉 예정인 ‘여곡성’은 1986년 개봉한 동명 영화를 리메이크한 작품이다. 집안의 세 아들이 혼례날 의문사를 당하는 등 원혼이 한 집안을 풍비박산 내는 과정을 그린 공포 사극물이다.
최홍일은 이대감 역을 맡아 극 중 발생하는 사건에 오싹한 공포감을 최고조로 이끌어 낼 예정이다.
이어 상동과 하동으로 나뉜 동네 한가운데 있는 편의점에서 평범한 소시민들이 변태남을 비롯한 수많은 사회악들을 응징하면서, 이들이 자경단처럼 활동하는 모습을 통해 우리 사회의 웃픈 단면을 엿보게 하는 ‘아지트’에서는 무형 역을 맡았다.
포근한 인상으로 야간편의점을 홀로 지키는 무형은 편의점 점장 경선(박효주), 시크한 표정으로 무장한 알바생 세영(도희) 등과 함께 이야기를 이끌며 극적인 긴장감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최홍일은 그동안 영화 ‘꾼’, ‘청년경찰’, ‘동주’, ‘치외법권’을 비롯해 드라마 ‘크리미널 마인드’, ‘최강 배달꾼’, ‘도둑놈, 도둑님’, ‘수상한 파트너’, ‘귓속말’ 등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오가며 다양한 장르에서 묵직하고 강렬한 존재감을 선보여 대중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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