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 전용 열차 타고 평창 올림픽 홍보
권민석 2017. 12. 19. 18:30
문재인 대통령이 강릉으로 향하는 대통령 전용 고속 열차 안에서 시민 20명과 도시락 오찬 간담회를 열었습니다.
문 대통령은 올림픽 준비가 착실히 잘 되고 있어 홍보와 분위기 조성이 중요하다며, 온 국민이 함께하는 축제로 만들자고 말했습니다.
이어 평창 올림픽을 치르면 한국은 하계 올림픽과 월드컵, 세계육상선수권 등 4대 국제스포츠 대회를 모두 개최한 5번째 나라가 된다고 강조했습니다.
간담회에 참여한 시민들은 평창 올림픽 티켓 예매자 가운데 대통령과 오찬 이벤트에 당첨된 이들로, 문 대통령이 대회 홍보를 위해 직접 간담회 아이디어를 냈습니다.
지난 1979년 도입된 대통령 전용 열차가 일반에 공개된 건 이번이 처음이며, 시민들에게 개방된 것도 첫 사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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