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윤식 아들 백서빈, 소치국제영화제 남우주연상 '쾌거'

뉴스엔 2017. 12. 19.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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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서빈이 소치국제영화제에서 남우주연상을 수상했다.

이번 12월 11일부터 12월 16일까지 2004년 동계올림픽 개최지였던 러시아 소치에서 개최된 소치국제영화제에서, '산상수훈' 주연배우 백서빈이 남우주연상을 수상하는 놀라운 쾌거를 낳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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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아름 기자]

백서빈이 소치국제영화제에서 남우주연상을 수상했다.

먼저 12월 7일 개봉되어 절찬리 상영을 이어가고 있는 '산상수훈'은 동굴 속에 모인 8명의 기독교인 청년들이 신에게 던지는 날카로운 질문, 그리고 그 속에 숨겨진 진실을 직접 추적해 나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 스님이 만든 성경 영화로 주목받으며 2017년 최고의 화제작으로 떠오른 '산상수훈'이 앞서 모스크바국제영화제 레드카펫을 밟은 이후, 러시아 소치국제영화제에 초청, 개막작으로 상영되며 화제를 이어가고 있다.

이번 12월 11일부터 12월 16일까지 2004년 동계올림픽 개최지였던 러시아 소치에서 개최된 소치국제영화제에서, '산상수훈' 주연배우 백서빈이 남우주연상을 수상하는 놀라운 쾌거를 낳았다. 심사는 영화 '킬링필드'로 아카데미상 3개부문을 수상하고 '미션'으로 칸영화제 황금종려상을 수상했던 롤랑 조페 감독이 맡아 진행됐으며, 소치국제영화제 측은 “영화 '산상수훈'의 작품성을 높이 평가하고, 특히 깊이 있고 철학적인 주제를 훌륭하게 소화해 낸 백서빈의 연기에 주목하여 남우주연상을 수여하게 됐다”며 영화의 작품성과 주연배우의 연기력에 깊은 극찬을 보냈다.

이에 식을 줄 모르는 열기 속에 종교 영화의 이례적인 쾌거와 놀라운 이변을 이어가고 있는 '산상수훈'의 향후 행보에도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앞서 '산상수훈'은 세계 4대 국제영화제 중 하나인 러시아 모스크바국제영화제에서 ‘스펙트럼’ 부문에 초청된 것으로 알려졌으며, 제4회 가톨릭 영화제에 초청되어 큰 반향을 일으킴과 동시에 국내 정치인 등 유명인사들에게 뜨거운 극찬을 받았다.

뉴스엔 박아름 jam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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