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소문사진관] 샤이니 종현 빈소에 팬들의 추모 발길 이어져
임현동 2017. 12. 19. 15:47
"고인의 마지막 가는 길에 깊은 애도를 보냅니다."
지난 18일 세상을 떠난 샤이니 종현(28)의 빈소가 서울 송파구 풍납동 아산병원에 차려졌다. 장례식장에는 조문하려는 샤이니 팬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SM엔터테인먼트는 공식입장에서 ‘종현이 갑작스럽게 우리 곁을 떠나 너무나 가슴 아프고 비통하다. 아낌없는 사랑을 보내주신 팬 여러분께 슬픈 소식을 전하게 되어 더욱더 가슴이 아프다.
종현은 누구보다도 음악을 사랑하고 항상 최선을 다해 무대를 보여주는 최고의 아티스트였다. 유가족들의 뜻에 따라 장례는 가족 친지들과 회사 동료들이 참석하여 최대한 조용하게 치를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종현은 18일 오후 서울 강남구 청담동의 한 레지던스에서 의식불명으로 발견돼 서울 건국대학교 병원으로 후송됐지만 끝내 숨졌다. 고인의 발인은 오는 21일 오전 9시다.
임현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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