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구에로, 세 달 간 발 뒤꿈치 부상 안고 뛰었다

골닷컴 2017. 12. 18. 2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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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 공격수 세르히오 아구에로(28)가 올 시즌 발 뒤꿈치 부상을 안고 뛰어온 것이 밝혀졌다.

'골닷컴UK'는 올 시즌 변함 없는 득점감각을 보이고 있는 아구에로가 시즌 초부터 발 뒤꿈치에 불편함을 호소해왔다고 보도했다.

아구에로는 지난 8월 에버튼을 상대로 한 EPL 2라운드 경기에서 발 뒤꿈치 부상을 당했다.

아구에로는 발 뒤꿈치 부상에도 올 시즌 12골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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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닷컴] 김찬희 에디터 =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 공격수 세르히오 아구에로(28)가 올 시즌 발 뒤꿈치 부상을 안고 뛰어온 것이 밝혀졌다.

'골닷컴UK'는 올 시즌 변함 없는 득점감각을 보이고 있는 아구에로가 시즌 초부터 발 뒤꿈치에 불편함을 호소해왔다고 보도했다.

아구에로는 지난 8월 에버튼을 상대로 한 EPL 2라운드 경기에서 발 뒤꿈치 부상을 당했다. 이는 맨시티 메디컬 스태프들의 지속적인 관심을 필요로 하는 부상이었다.

당시 에버튼 전은 맨시티가 올 시즌 유일하게 비긴 경기(1-1)였다. 이후 맨시티는 16연승을 기록했다.

아구에로는 에버튼 전 이후 발 뒤꿈치에 체액에 형성된 채로 3개월을 뛰었다. 큰 문제는 아니지만 아구에로는 가끔 상당한 불편을 느끼는 것으로 보인다.

아구에로는 발 뒤꿈치 부상에도 올 시즌 12골을 기록했다. 또한 맨시티 통산 최다 득점자 기록도 계속해서 갱신해나가고 있다.

그는 지난 9월에는 불의의 교통사고를 당해 갈비뼈에 부상을 입었고, 지난 11월에는 아르헨티나 대표팀 평가전 중 전반 직후 어지럼증을 호소하며 잠시 기절한 바 있다. 원인은 저혈압 때문이었다.

하지만 이러한 부상들에도 펩 과르디올라 감독은 아구에로가 쉬기를 원치 않았으며 경기를 위해 항상 준비된 상태였다고 말했다.

한편 다비드 실바(31)는 개인적인 사정 탓에 지난 토요일(현지시각) 토트넘 전에 출전하지 않았다. 그 또한 올 시즌 몇몇 경기에서 목 부상을 견디며 뛰었던 적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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