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라·마네·오바메양, 올해의 아프리카 선수 최종 후보

조용운 2017. 12. 18. 20:2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피에르 에메릭 오바메양(도르트문트), 모하메드 살라, 사디오 마네(이상 리버풀)가 아프리카축구연맹(CAF) 올해의 선수 최종 후보에 포함됐다.

CAF는 18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올해의 선수상을 포함해 올해의 여자선수, 유스선수, 감독상, 올해의 팀 등 최종 후보를 발표했다.

마네도 지난 시즌 리버풀서 13골을 넣으며 정상급 공격수로 올라섰고 올 시즌도 리그 4골을 비롯해 7골을 넣어 아프리카를 대표하는 선수가 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탈코리아] 조용운 기자= 피에르 에메릭 오바메양(도르트문트), 모하메드 살라, 사디오 마네(이상 리버풀)가 아프리카축구연맹(CAF) 올해의 선수 최종 후보에 포함됐다.

CAF는 18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올해의 선수상을 포함해 올해의 여자선수, 유스선수, 감독상, 올해의 팀 등 최종 후보를 발표했다.

남자선수 후보 3명은 올 시즌 유럽 리그서 맹활약하는 수상 자격이 있는 인물들이다. 지난 시즌 독일 분데스리가서 31골을 넣어 득점왕에 올랐던 오바메양은 올 시즌에도 13골로 득점 2위를 달려 변함없는 활약을 펼치고 있다.

리버풀서 환상 호흡을 보여주는 살라와 마네는 선의의 경쟁을 펼치게 됐다. 살라는 올 시즌 리버풀로 이적해 첫 시즌부터 14골을 넣으며 센세이션을 일으키고 있다. 뿐만 아니라 지난 10월 콩고와 월드컵 아프리카 예선전서 맹활약 하면서 28년 만에 이집트를 월드컵 본선으로 이끄는데 공헌했다.

마네도 지난 시즌 리버풀서 13골을 넣으며 정상급 공격수로 올라섰고 올 시즌도 리그 4골을 비롯해 7골을 넣어 아프리카를 대표하는 선수가 됐다.

시상식은 내년 1월4일 가나 아크라에서 열린다. CAF 회원국 대표팀 코치진 및 기자단의 투표를 합산해 수상자를 결정한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CAF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