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하 앵커가 전하는 12월 18일 MBN 뉴스8 주요뉴스
▶ 숨진 신생아 부검 착수…"세균 감염 의심" 국과수가 이대목동병원에서 숨진 신생아 4명의 부검을 실시했습니다. 질병관리본부는 사인이 세균 감염으로 의심된다는 역학조사 결과를 내놨고, 해당 부모들은 병원의 위생관리에 문제가 있었다고 지적했습니다.
▶ [단독] 유가족 "호전 중"…병원 발표는 "중증 환자" 병원 측은 애초 숨진 신생아들이 '중증 환자'라고 밝혔지만, 유가족측은 건강하기만 했다며 반발했습니다. 유가족을 직접 만나봤습니다.
▶ 중국 군용기 5대 우리 구역 침범 중국 군용기 5대가 한국 방공식별구역에 들어와 우리 전투기가 긴급 출격했습니다. 미국과 중국 전문가들 사이에선, 한반도 전쟁 가능성을 경고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 물갈이 후폭풍…홍준표 '굴욕외교' 논란 자유한국당의 지역구 당협위원장 물갈이 여파가 홍준표 대표에 대한 공격으로 향하고 있습니다. 홍 대표가 아베 일본 총리를 만나 목례 한 걸 두곤, 굴욕 외교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 안봉근 "박근혜, 이재용 독대 전 만나" '문고리 3인방' 가운데 한 명인 안봉근 전 청와대 비서관이 "박근혜 전 대통령과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지금까지 알려진 '1차 독대' 전에도 만난 적 있다"고 진술했습니다.
▶ 수도권 폭설…한파 뒤 내일 빙판길 서울 등 수도권에 5센티미터가 넘는 폭설이 쏟아지면서 아침 출근길 시민들이 큰 불편을 겪었습니다. 밤새 한파가 몰아치면서 내일 아침에도 빙판길이 우려됩니다.
Copyright © MB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의제 제한 없는 첫 영수회담, 이재명 대표 요구 어디까지?
- 윤 대통령, 공수처장 후보자에 오동운 변호사 지명…야 ″외풍 견딜지 철저 검증″
- '교권 추락 원인 논란' 서울 학생인권조례 12년 만에 폐지
- 망치로 개 때려죽인 동물카페 사장…″뺏긴 동물 돌려줘″ 소송 져
- 의협 전 회장 ″민희진 돈 버는 건 괜찮고, 의사는 범죄자 취급″
- 맥도날드도 가격 인상…'물가 도미노' 본격화
- 유영재, 정신병원 입원…″우울증 심각 번개탄 검색도″
- 홍준표, 정몽규에 돌직구…″한국 축구 그만 망치고 나가″
- ″보드카페라더니″…불법 홀덤펍 업주·이용자 등 49명 덜미
- 치솟는 분담금에 엇갈린 '희비'…재건축은 '뚝'·신축은 '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