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석 서울시의원 세월호 추모예산 2억5천만원 확보

장우성 기자 2017. 12. 18.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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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석 서울시의원(도봉)© News1

(서울=뉴스1) 장우성 기자 = 김용석 서울시의원(더불어민주당·도봉1)은 '4·16세월호참사희생자추모조례' 후속조치로 2018년 예산 2억5000만원을 확보했다고 18일 밝혔다.

김용석 의원이 지난 3월 전국 최초로 발의한 세월호참사 추모조례는 9월 서울시의회를 통과했다. '4·16세월호참사피해구제지원특별법'을 근거로 서울시장이 참사 희생자 추모에 필요한 정책을 마련하고, 추모사업을 이어가도록 하는 내용이 뼈대다.

김용석 의원은 “서울시의회 제9대 4기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면서, 올해 9월 시행된 세월호참사 추모조례에 규정된 추모사업 추진 예산을 확보하기 위해 노력했다”며 “서울시가 앞으로도 지속적인 추모사업 지원에 앞장서길 바란다”며 강조했다.

김 의원은 또 “지난 11월 국회에서 사회적참사특별법이 제정돼 제2기 세월호특조위가 출범한다”며 “이번에는 반드시 세월호참사의 진상이 규명되고, 책임자 처벌과 안산 416생명안전공원이 조속한 시일 내에 조성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nevermi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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